2008년 1월 9일 수요일

스테이크얏!


오홍, 스테이크야~

오늘 비자 받으러 광화문 갔다가, 교보문고에서 책도 한권 보다가 왔어요.

오쿠다 히데오의 [한밤중에 행진] 이라는 책,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먼저 본 것은, 공중그네라는 작품에서 먼저 만가게 되었다. 이 책이 상을 받았다는 것은 몰랐는데, 상당히 쾌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지금 현재 사회의 모습의 한면을 묘사, 풍자하고 있다.

이번에 [한밤중에 행진]이라는 작품은 역시 사회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거의 서론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처음 부분만 읽어 봤지만, 재미있고, 쉽게 읽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구입해 버릴까....

그리고, 일산으로 돌아가서, 구청 옆에 붙어 있는 아름누리 도서관! 꺄아아 완전 좋아하는 도서관입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도서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있달까. 마치 내가 키우고 있는 도서관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집입니다.
하지만, 좁은 도서관의 느낌이, 너무 부조한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좀더 도서관이 커졌으면 합니다. 제가 하려고 하는 계획 중에 도서관 세우는 것도 하나 있는데, 그 때는 멋진 도서관을 하나 지으렵니다... 우리 도서관 화이팅.
책을 3권 빌렸습니다. 폴 오스턴의 장편소설.. [브루클린 풍자극] 하고 [영어번역 함부로 하지마라] 지금 영어 번역 하고 중이라 관심이 있어서, 빌려온 책이고,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책들의 도시] ,, 이거는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빌렸어요. 마지막 부분을 보고 싶어서..

이제, 마지막으로 장을 보러 롯데로 갔습니다. 태현군이랑 롯데백화점에 가서, 롯데 상품권을 사려고 온 적이 이튼 전인데, 이번에는 장을 보러 오게 되었군요. 하지만, 롯데 아무리 봐도 조금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쌀 수가..
참깨드레싱이랑, 소고기 안심(이게,, 100g 에 9천원 하던데) 소고기가 완전,, 굴소스하나 사고, 송이버섯, 드레싱 빼고, 전부 다 비싸다는 생각 뿐입니다. 이럴수가. 중국에서 먹을 때 매일 먹던 야채가 이렇게 비싼 줄은 몰랐어요. 이제 중국에서 먹는 야채를 정말 고기 먹듯이 감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거기는 고기랑 야채 값이 비슷한데, 여기는 완전 둘다. 그 곳의 가격을 3배 이상이라니.
그래도 스테이크를 위해 산 거니까, 잘 해 먹어야 되겠다. 흑흑흑

기대하시라,, 내일은 스테이크 요리의 진수를 보여 줄 때입니다.
그런데 아직, 와인을 안 사왔습니다. 이를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