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한번이라는 인연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잊으려 해봐도 기억의 끈을 마음대로 자를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마음은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다.
인연의 끈이라는 것은 끊어질 수 없다. 단지 그 끈이 얇아져만 간다.
한번 만난 인연은 잊을 수 없고, 한번 부딫힌 인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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