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5일 화요일

Jack Reacher

전 군수사관이었던 남자 잭 리처.

현재는 전국을 방황하며 다닌다. 그러다 과거에 인연이 있는 범죄자를 뉴스에서 보게되고, 그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범죄자를 만나러 간다.

마치 사설탐정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 남자는 어떤 이익에 움직이지 않고, 단지, 자신의 사명감으 따라서 행동한다. 영화 중반에 매력 발산하면서 여성과의 스킨쉽을 보여줄듯 하지만, 여자에게 헛물만 캐게 만들어버린 인물이었다. 아마도, 다른 영화였다면, 이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배드씬으로 이어졌겠지. 내가 음란마귀가 끼어버린 것일지도…

적들의 보스가 등장하는데, 그 사람의 동기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추운 러시아 감옥에서 살아돌아와서 하나의 기업을 먹기 위해서 살아가는데, 다시 감옥에 들어가는 것 따위는 두렵지않다고 얘기하면서, 돈에 대한 욕망은 큰 사람. 단지 돈을 위해서 행동을 했다기에는 사람의 성격이 너무나 차분하고, 데리고 다니는 보디가드들이 없다. 보스가 한 행동들 하나하나는 단지, 잭 리처가 자신을 찾아주고, 쳐치해 주길를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실수를 한 부하에게는 처철한 응징을 하지만, 정작 주인공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부하직원들이 죽자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

액션도 그냥 저냥, 내용도 그냥 저냥. 그냥저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