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6.

그냥 서피스3 ... surface3




키보드

 힘이 필요없는 키감 …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
키보드의 빠릿한 키감은 문서작업에 최적함을 느낄수 있었다. 맥북을 사용하고 잇는데, 맥북 키보드를 타자 할 때보다 더 적은 힘으로 키를 누룰 수 있다. 오타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잠깐 테블릿으로 사용하려고 키보드는 테블릿 뒤로 뒤집으면 키보드가 입력이 잠김다.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 인상적이다.

 불편한 function 키 구성.

작은 키보드에 다양한 기능을 전부다 넣으려고 하다 보니. Fn 키를 통한 제어가 불편하다. 필요한 기능들을 추려서 더 단순한 구성으로 만들어 줬으면 한다.
특히 Home, End, PgUp, PgDn 버튼의 구성이 제일 불편한 느낌이었다.

따로 usb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살짝 기울어지는 키보드

간단한 기술이지만, 이 거 하나만으로 키보드 타자를 입력하는데 손목이 편해진다. 이거는 조금 많이 혁신 적인 자석을 이용한 기능.

 간단한 메모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펜.
 One note 와의 연동으로 윈도우 테블릿을 직관적으로 활용.
 없으면 아쉬운 존재.

화면을 터치 할 수도 있지만, 펜을 이용해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었다. 솔직한 느낌으로 빠릿한 반응 속도로 서피스를 더 간지나게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0,7초 정도의 반응속도 사용하는 빈도수가 적어 질 수 밖에 없다.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섬세한 터치 작업이 필요할 때 한 손에 들고 사용한다면 더 없는 된장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윈도우 타블렛 이다보니 다양한 기능들을 총 집합 해 놓은 OS 기기

테블릿 모드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으로, 키보드가 없을 때는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테블릿 모드에서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전체 화면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작업을 수행하기가 불편하다. 키보드 없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 모드를 사용하는 것들을 추천 때로는 태블릿 모드 때문에 윈도우 아래바가 숨겨지지않는 어플들도 있다. 이 것들은 사소한 문제가 조금 걸리긴 하다.

아쉬운 대기전력

서피스라는 제품을 어떤 제품과 비교를 하는게 좋을까 …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해 봤다. 둘 중 어느 제품과 비교를 한다고 해도 적은 시간의 대기 전력은 눈에 띄는 부정적인 면이다.
가방 속에 들고 다니다 갑자기 배터리가 엄청 줄어져 있는 일이 있었다. 단순히 키보드로 화면을 끄는 일보다는 직접 전원을 눌러서 대기모드로 전환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

태생이 태블릿

ARM cpu 인 만큼 하드 한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원도우가 깔려 있다고 데스크탑에서 하던 작업을 하려고 한다면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영화,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지만, youtube에 올라와 있는 도영상을 보고 League of Legends 를 돌려본다던지.. 하는 행동은 안 하는게 좋다.
광탈하는 배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된 용도로는 테블릿으로 사용하면서 가끔..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다.

배터리가 조금만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

2015. 7. 2.

문래동 쉐프스마켓


영업다니면서 어디 맛난 거 없나 얻어걸리면 두번은 가서 먹어주는 것이 당연하다. 다리는 아픈데 그래도 맛난 걸 먹으면 힘이 난다. 오늘은 문래동 이리버리 휘집고 다니다가 주위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의 쉐프스마켓이라고 부르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일단 눈에 뛰는 문앞 간판들에 써 있는 아기자기한 메뉴판들은 밖에서 고민하는 식객들을 마음편히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가게 해주네요.

점심특선 메뉴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점심메뉴를 이요해서 한끼에 6천500원이라는 가격에 찹 스테이크 덥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은 메뉴로 5,500원에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으니까 비싼 가격에 부담이 되신다면 한번즈음 어떤 가계인지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꺼 같습이다.

사진에 나와있는 것은 우연히 가게에 들어간 거라서 음식 사진 달랑 하나 건져왔습니다. 진즉에 알았다면 조금 더 사진들을 찍어왔을텐데.. 히잉.

한동안 문래동에서 활동하고 있을 듯해서 다음에는 스파게티를 먹고 사진을 담아와야겠습니다.

참고로 사장님 인자해 보이심.
그리고 아르바이트생들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2015. 6. 9.

여행 | 홍콩 | 피크트램

한국에서 피크트램 타켓이 옥션과 같은 쇼핑몰에서 왕복 10,500원 정도에 판매 합니다. 이 티켓으로 왕복이용권과 피크트램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현지에 구매하려면 긴 줄을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비쌉니다.
꼭 한국에서 마련해 가는 것을 권합니다. 한국에서 구매를 하는 장점은 낮은 가격과 더불러, 집 또는 공항에서 수령하기 때문에 쭈욱 가지고 았으면 됩니다. 처음이 구매를 하게 될 때에는 날짜를 정하라고 하는데, 이를 꼭 자칼 팔요는 없다고 합니다만, 어느 정도 기일이 지나고나면 사용할 수 없으니 일정을 잘 조절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AEL 티켓(우리나라 교통카드 처럼 터치식)과는 다르게 투입구에 넣고 다시 회수하는 방식의 기계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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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타면 볼 수 있는 광경

저는 나단로드에 있는 The kowloon hotel (구룡 호텔)입니다. 옆에 페니슐라 호텔1886 해리티지가 위치해 있어서 위치를 찾기 힘듭니다. 저는 이 근처에 ferry타는 곳이 바로 있어서, 주중에는 2.5 HKD로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콩섬으로 넘어갈 때에는 항상 페리를 타고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이용객들이 별로 없어서 널널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페리 앞 좌석에는 에어컨이 있으니,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편하게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StarFerry habour city -> Central ferry -> 15C bus

돌아오는 편도 피크트램 타는 곳에서 내려서 다시 타며 됩니다. 그러며 다시 탔던 central 선착장으로 한방에 오게 됩니다. 정말 빠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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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트램을 기다리는 곳.

2015. 6. 8.

여행 | 홍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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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0530, 일몰 1900

홍콩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 반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일정이 한달만에 급하게 변경하게 되어서 당황스러움을 벗어나기 힘들었습니다.
예정되어 있었던 일정은 결혼 기념일에 맞춰서 5월 24일에 하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외할머니 제사를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안사람의 배려로 인해서 다른 일정으로 변경을 하고, 비행기표와 호텔표를 급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겪었던 일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에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5월은 홍콩에서는 더위와 우기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다행스럽게도 24일에 가려고 했었던 날은 안개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여서 홍콩에 있었어도 제대로 관광을 할 수 있는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얼마나 다행으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외할머니가 다시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29일부터는 다행히 일기예보와는 맑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신나는 홍콩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2015. 6. 5.

영화 | 샌 안드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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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캘리포니아 소방서의 대장인 드위인 존슨이 진도 9.1의 대지진이 오면서 뿔뿔이 흩어진 가족을 구하는 미션을 해결하는 영화.

코엑스에서 조조로 봤는데, 금요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가운데자리의 가장 편한 곳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재난 영화를 꽤나 자주 챙겨보는데요. 극장에서 두번째 보는 재나 영화로 화면이 장난이 아니네요. 저는 일반관에서 영화를 즐겨서 그런지 3D나 4D로 잘 만들어졌다면, 실감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볼거리

1. 영화에 등장하는 CG들

후버댐을 시작해서 캘리포니아 전역을 부셔버키는 어마어마한 지진을 CG로 표현하는데 메이킹 필름이 궁금할 정도로 어마어마 합니다. 영화의 70% 이상이 CG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부서지고 깨지는 도시를 보면서 “우와!!!!!!!”하는 감탄만 나옵니다.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Only ONE.... 2시간 도시를 날려버리는 모습에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게 재난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부셔 줍니다.
드웨인 존슨이 등장하는 B급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만 영상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2. 시나리오

모든 재난 영화가 그렇든지 사소한 감동과 로맨스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서 죽게되는 사람이 나옵니다. 2014년 드라마 Forever 와 Fantastic4 의 박사로 유명한 배우 요안 그린피스가 나옵니다. 영국 발음이 아주 멋집니다. 주인공으로도 자주 나오지만, 악당(?)으로도 꽤 많이 등장하네요.
딸을 버리고 가면서 신발을 잃어버리고 피난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영화적 요소로는 왜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이 무엇인가 재난에서 나올 수있는 이기적인 모습을 알려주려고 하지만, 괜히 이 인물만 괴롭히는 것 같은 느낌만 듭니다.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인 캐릭터가 등장해야하니 덤탱이를 제대로 쓰인 느낌이랄까요. 영화적 내용을 떠나서 감독의 희생양으로서 너무 불쌍합니다.

결론

재난 영화란 점에서 이미 사람들과의 끈끈한 감동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철저히 가족을 위해서 헬기를 모는 주인공을 보면, 911도 재난 상황에서는 구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습니다. 영화 시작에는 그렇게 죽을 뻔한 위기에 있는 사람들을 구해주더니 딸을 찾기 위해서 공공재들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헬기나 경비행기 자격증 정도는 하나 따 놔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경비행기 or 헬기 면허 정도는 갖고 계시죠?

2015. 6. 3.

nosintgdmn 화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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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맥에서 시작하자마자 응용 프로그램이 들어오는 네트워크 연결을 허용하도록 하겠습니까? 라는 메세지가 등장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까 어떤 분이 스팀을 설치하고 난 뒤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글이 하니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어떤 정보도 나오지 않네요. 어디서 문제가 생기면 알 수 있었을텐데 하나도 없다니 신기하네요.

그래서 파일 찾는 어플 Find Any File 을 이용해서 nosintgdmn 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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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가 나오네요.
열결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니 nprotect와 관련 된 파일 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전에 맥을 이용해서 한국 공공기관에 접속을 하려고 설치했던 보안 프로그램들이 문제 인듯 싶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에 가보시면 nProtect, nProtect *** 어쩌고 하는 잡라구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양한 이름들이 존재 할 수록 얼마나 많은 쓰레기 같은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다 지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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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프로그램] 에 nProtect Netizen 폴더에 들어가보시면 이러한 아이콘이 있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nprotect를 지우는 건데요. 의미 없습니다. 하지만 실행해서 지워야 합니다.
실행해서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삭제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 한국에서 은행 업무나 기타 공관을 이용하려면 다시 설치하게 될 겁니다.
결론은, nprotect 다 지우면 안 떠유....

2015. 6. 1.

영화 | 매드맥스, 조금 많이 정신줄을 놓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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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영등포 CGV 로 매드맥스를 보러 갔다. 개인적으로 이런 세기말적이면서 사이코 펑크(?)적인 배경은 정말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만화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장르지만, 영화에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 덕분에 자주 볼 수 있는 장르는 아닙니다. 생각나는 만화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북두의권”이 생각나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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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권 극장판

세상이 핵으로 인해서 멸망하고 난 뒤에 나라가 사라지고 개인이 생존이 가장 중요하게 되었을 때에, 생존에 꼭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세상의 권력을 갖게 됩니다. 원초적인 것들이 중요시 하는 세상은 여자는 언제나 약자, 강탈 당하는 대상이 되고, 남자는 생존을 위해서 싸워야만 합니다.

이 영화도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남자 맥스가 등장합니다. 멸망한 지구에서 가까스로 생존해가는 맥스는 독재자 임모탈에게 노예로 잡혀가게 됩니다. 여자 퓨리오사가 임모탈에게 탈출을 하면서 둘의 인연이 서로 얽히게 됩니다.

액션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자동차로 시작해서 자동차로 끝납니다. 계속되는 자동차 액션씬은 영화가 시작되고 끝날동안 계속 됩니다. 계속되는 액션은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상반되게 영화가 끝나고 난 다음에는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보고난뒤 진빠지는 영화는 또 없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디테일

멸망된 지구의 배경을 보여주기 위해서 세밀한 설정들을 뒷받침해주는 소품들은 영화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자동차들이 섞인 모습은 이미 규칙이 존재하지 않은 멸망한 세상을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없어진 전파기기, 별이라는 말보다는 인공위성이라는 말로 알려져 있다는 세계관

2015. 5. 28.

윈도우에서 워터마크 찍기

MAC이랑 WINDOW 를 이동해가면서 포스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WINDOW에서 유용한 워터마크를 찍는 프로그램을 적어봅니다. 누나가 블로그 포스팅 하는데 너무나 이상하게 워터마크를 찍는 거 같아서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 보고자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을 소개 합니다.

Easy Watermark Studio

Professional Verison - 24.99$
Lite Version - Free … 무료버전 다운로드

프로버전과 무료버전이 존재합니다.
유료버젼에서는 다양한 필터들을 사용할 수 있고, 설정들을 2개 이상 저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간단한 블로깅 용도로 사진에다가 워터마크를 떡하니 찍을 꺼니까, 포토샵이나 기타 무거운 도구들을 이용해서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요즈음은 컴퓨터 사양들이 높아서 가볍게 포토샵을 사용하시지만, 저는 가벼운 프로그램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특정 기능에 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장점
  • 워터마크와 동시에 리사이즈 가능
  • 여러 레이어를 사용해서 사진+텍스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한글 지원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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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마크 종류를 선택합니다.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선택하면 새로운 레이어 하나가 추가가 됩니다.
무료버젼에서는 2개의 레이어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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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레이어를 선택한 모습

텍스트 레이어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보입니다.
기본적인 어떤 문자를 표시할 것인지 쓰는 상자가 보입니다.
게다가 사진 찍는 사람들을 위해서 exif 정보를 출력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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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레이어를 선택한 모습

사진에 보시면 제가 사용하는 워터마크가 추가 된 것이 보입니다.
로드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양한 이미지 워터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으면 참으로 곤란 하겠죠?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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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일로 저장하기전에 리사이즈를 합니다.
결과물의 파일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블로그 사이즈에 맞게 재설정 할 수 있습니다.

파일로 저장하기

오른쪽 아래에 잇는 Start 버튼을 누르면 사진에 워터마크가 추가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에서 간편하게 워터마크를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을 뽑자면, 이 프로그램이 버그가 좀 있는 거 같습니다.
대량의 사진을 워터마크를 찍어서 저장하려고 하면, 레이어들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히 하나씩 저장하면 또 되기도 하고, 번거롭네요.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니까, 깊은 빡침이 생기네요.

잘 사용하세요~

와인 맛있게 마시는 wine aerator 에어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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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등장하는 디켄팅(Decanting)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아이템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핫한 아이템을 모르고 있었다니…..

와인은 디켄팅을 해서 마시면, 더 좋은 맛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디켄터로 불리는 그림에 나와있는 용기에 와인을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와인을 마시기 전에 이렇게 미리 따라 놓으면 공기와의 접촉면을 넓혀서 병속에 갇혀 있었던 와인이 숨을 쉬게 되어 한결 부드러운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저렴한 와인도 오픈하고 난 다음에 바로 마시는 것보다 30분 이상 놔두고 마시는 것이 더 맛과 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결론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저는 이번에 받게 된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서 이름이라도 알아보려고 해 봤는데,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름이 뭐지?

이게 바로 이번에 선물 받은 제품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제품인데요. 위를 보면 두개가 모양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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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에어레이터가 소리가 아주 웅장합니다. 중간에 구멍이 있어서 그 쪽을 통해서 산소가 들어가서 접촉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게 바로 제가 이번에 선물을 받은 제품입니다.
와인을 위해서 흘려주면 저 우산 같은 곳을 통해서 주위로 뿌려지면서, 산소와 한번 접하고, 아래 내려가면서 한번 더 접촉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그냥 마셨을 때와는 다른 맛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맛을 여러번 여과해서 마시는 방법도 한 방법입니다.

스위트한 와인
저는 이렇게 에어레이터로 마셨을 경우에 와인이 갖고 있는 알코올이 많이 날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위트한 와인을 이렇게 디켄딩했을 경우에 단맛이 많이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위트한 와인은 안하는게 좋은 듯하다.

탄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떫은 와인
바로 이런 와인을 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떫은 와인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마시는 방법이 바로 디켄딩. 에어레이터를 사용해서 마시면, 저같은 초보자도 느낄 수 있는 맛을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wine aeractor 사용법 … 


네이버 쇼핑몰에서 검색을 해 보니까. 3,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싼 제품을 굳히 구매할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aliexpress.com 에서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 5. 25.

Codecademy 이제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코드들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사이트 ... Codecademy (코드카데미)

근래에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부흥하고 있는 직업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연예인 만큼이나 인정받는 직업입니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컴퓨터 언어는 필수적으로 배워야하는 학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그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초등과정에서 프로그램 과목을 개설해서 학습하고 있는 학교들도 있고, 정부차원에서 이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울 수 있는 언어

  • HTML & CSS
  • JAVAScript
  • jQuery
  • PHP
  • Python
  • Ruby
생소한 언어들대한 정보는 위키피디아에서 ... http://ko.wikipedia.org/wiki/프로그래밍_언어

Codecademy는 코드를 배울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배워야할 주제별로 샘플코드들이 제시되고, 이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배워나갈 수 있다. 직관적으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입력하는 코드들이 제대로 이뤄진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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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odecademy.com


시작하기
http://www.codecademy.com/en/tracks/korean-web

facebook, google ID, twitter 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들의 open ID로 간단하게 클릭 몇번만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HTML 언어만 배울 수 있는 상태.
다른 언어를 배우려면 영어로 공부하여야 합니다.

저도 이제 공부하려고 사이트에 입문 하게 되었는데, 같이 입문 하시려는 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한두시간 정도 키보드를 두둘겨 봤는데, 좋은 키보드를 사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워요.
단순한 취미로 시작하기에는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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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 왼쪽에 지금 배우고 있는 코드에 대한 설명이 좌측에 나옵니다.
오른쪽에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인터페이스와 오른쪽에 결과 화면이 나옵니다.
입력한 코드에 대한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와서 입력하는 중간에 자신의 실수 부분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5. 5. 24.

명지대에서 만난 사누키 우동

명지대 맛집, 아직은 덜 덜 유명하지만 유명해지면 웨이팅해서도 못 먹을 수 있는 맛집. 얼렁가서 먹어보자.

한국에서 일본의 맛을 내는 우동집을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가타쯔무리 라는 일본 아찌가 만드는 우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 찾아올 수가 없었다. 위치를 보아하니, 명지대 학우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가게였었던 거 같다.

일본 남자분이 만드는 집이기에 한국인이 만드는 사누키 우동과는 완전 다른 맛이 난다. 일본에서 먹었던 면발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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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엄연히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있어서 이 시간을 지나쳐 가면 200% 못 먹는다. 솔직히 이 시간에 맞춰가도 제대로 먹기 힘든 날도 있다.
이유는 반죽을 당일 손질하고 만들어 내는데, 양이 너무 적다. 기다리다가 면이 떨어지거나 계란이 떨어져서 못먹는 일이 부지기수.
한번 먹을려면 일찍 가서 기다려서 먹는 걸 추천.
본인는 먼저왔지만, 한 시간 기다려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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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가게 밖에 붙여져 있는 달력. 화,수 열심히 쉬시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맙게도 주말에는 휴일이 아니기에 주말에 짬내서 먹으러 오는 사람을 배려하시는 것에 너무나 큰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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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크게 두가지 밖에 없다. 게케우동과 붓가케 우동.
국물과 면 온도를 선택하면 끝~

주문을 하면 바로 요리를 만들기에 테이틀에 올라오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면이라서 테이블 회전은 빠르니까 유리만 빨리나오면 좋겠지만, 그러면 맛이 없겠죠?

저는 가케우동을 시켜서 곱배기로 추가를 했는데, 면이 부족한 나머지 곱배기는 안된다고 하네요.
주인장님이 돈에 대한 성각보다는 하루에 정해진 양을 팔고, 더이상은 안 파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먹으면서 밖에 기다리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결국에는 면이 떨어져서 기다리는 몇팀은 먹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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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가케우동.
졸깃한 면발 잊지 못하겠다.
근데, 이거 먹으러 여까지 와서 언제 면이 없어질지 모르는 공포에 다시 오기에는 무리가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번 먹으면 꾸준히 찾아갈 것 같은 깔끔하고 본토의 맛이 잘 느껴진다.

언제 다시 한번 아내랑 올 수 있으려나...
한국에서 사누키 우동을 찾는다면 꼭 와서 맛보면 좋겠다.


2015. 5. 23.

씨트립 Ctrip 호텔 예약하기

해외 여행을 다니려고 여러 사이트를 사냥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외국인을 상대로 최저가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Ctrip 이라고 하는 사이트인데요. 중국에서 운영하는 업체 입니다.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ctr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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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사이다보니 유럽여행을 준비 했을 때에는 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홍콩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Ctrip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러 호텔에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회원 특가, 또는 외국인 특가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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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종류 아래에 나오는 조건들을 잘 보고 예약하자.

단점, 예약을 하고 나서 확인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priceline 처럼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 프라이스라인과 같이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15. 5. 22.

아내가없을때, 가츠동으로 쓰고 멍멍밥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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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아내가 없을 때, 점심을 뭐 먹을까
아내는 나에게 가츠동을 만들어 먹으라하였다.

나는 돈까스를 정말 못 한다. 일단 기름 많이 넣는 음식은 거부감이 든다. 물론 사 먹는 것은 말이 다르다. 얼마나 기름을 넣는지 내가 알 수 있을까 보냐. 일단 맛있기만 하면 되지.

저번에 장모님이 우리를 위해서 돈까스 5 덩이를 주셨다. 지금은 냉장고에서 구워질 날만을 기다리다가 오늘 점심 나의 손에 의해서 불타 오르려 하고 있다.


아내가 추천해 준 사이트( http://blog.naver.com/dywyfk/5017176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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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동]든든한 한그릇 요리 ~ 카츠동 만들기
를 보고 정확히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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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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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충분히 두른다.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부터 기름의 양을 너무 적게 했다. (망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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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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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삭하게 잘 구워졌다(?)
쉐프 샘킴이 라면스프로 일박이일에 나와서 치킨을 만들었을 때 처럼 검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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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동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소스 만들기
쯔유+소금+설탕+양파
이렇게 간단히 넣어서 만들면 된다.
백종원 아저씨가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다 맛있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설탕을 듬뿍듬뿍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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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적당히 익히는 것이 중요
뚜껑을 덥어두고 30초 정도(?) 익혀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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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이

보기엔 이상하지만, 존맛.
아내가 없을 대에는 적당히 시켜 먹든지 반찬만 꺼내 먹는게 쵝오입니다.
괜히 했다가 설거지만 왕창 나오고, 부억은 엉망진창.
이제 혼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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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가 사고싶다.

요즈음 다시 글을 쓰는 재미에 푹 빠진 나머지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알게 되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사하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가 머리속에 굴러다니는 정보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기계식 키보드하면, 알 수 있는 회사가 여럿 있다. 체리社, 스카이디지탈社, 제닉스社,레오폴드社,로지텍社,한성컴퓨터社,CORSAIR社,RAZER社,리얼포스社, 쿨러마스터社,VORTEX社,기가바이트社,DUCKY社,필코社, DECK社 등등… 찾아보면 볼수록 정말 많다

무수히 많은 컴퓨터 주변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들이 존재한다. 나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게임은 정말 가끔하면서 문서 작업을 주로 할 수 있는 키보드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가격!

마눌님이 컴퓨터 키보드를 사주겠다고 하지만, 일반 키보드에 비해서 5배는 족히 넘는 가격의 키보드를 선뜻 “감사합니다”하고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실 무지 갖고 싶다. 그러나, 본인에게 합리적인 사고로 지름신을 이겨내기 위해서 이 열정을 블로그에 쏫아내려고 한다.

갈축, 흑축, 청축, 적축, 무접점

이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에 간단한 검색만으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글이 아닌 느낌으로 구매해야 되기 때문에 이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는 직접(!)만져봐야만 합니다.

사용용도

게임도 하지만, 게임과 동시에 업무를 위해서 사용하는 키보드라면 한영키의 중요함을 생각해야 합니다. 외국식 키보드에는 없는 한영, 한자키는 한국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수 있는 키보드 입니다.

한영, 한자키가 없다면 스페이스바의 길이는 커집니다. 게임 하는 사람에게는 스페이스바의 길이는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텐키레스 키보드들은 대부분(!) 한영키가 없습니다.

제닉스 SCORPIUS M10TFL ₩109,000

제닉스에서 이번에 LED 기능을 추가시킨 텐키레스 키보드.

축종류

  • 넌클릭 - 체리 갈축, 체리 백축, 알프스 넌클릭, 정전용량
    업무용,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키를 다 눌러야 쳐지기에 손에 아프다는 의견이 많다.
  • 리니어 - 체리 흑축, 체리 적축,
    게임용, 키압이 높아 연속 입력이 좋다. 키보드를 누르기 시작하는 순간 쳐진다. 그렇기 대문에 오타율이 높은 편이다.
  • 클릭- 체리 청색축, IBM, 렉사마크, 유니콤프 버클링, 알프스의 판형 용수철
    시끄러워도 되는 공간. 키보드의 소리가 중요하다면,
대게 제품마다 키보드 축을 고를 수 잇습니다. 구매 할 때 참고 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기를 DECK HASSIUM, LEOPOLD 추천

정전용량 무접점방식키보드 … 키보드계의 명품. 리얼포스 제품이 가장 유명하다. 가장 저렴한 제품이 15만원을 호가한다. 비싼 제품은 30만원. 그러나 일본에서는 2만엔 정도 하므로 직접 가서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맥스틸 BLADE V2 사용기
제닉스 SCORPIUS M10TFL WHITE 제닉스 회사 판매 주소


추천품들

DUCKY SHINE 4

DECK HASSIUM 

레오폴드 FC900R

가격 & 참고

  • DUCKY SHINE 4 15만원대 … LED 기능
  • DECK HASSIUM 12만원대, PRO 모델은 17만원대
  • 레오폴드 FC900R 10만원대 … 심플
  • FILCO MAJESTOUCH2 91 텐키레스 20만원대 … 많이들 사용하더라구요.
  • CORSAIR K70 18만원대 … 게임키보드의 끝판왕, 외국 리뷰 사이트들에서 적극추천
  • 드라칸 M-KEY MK104L 9만원대 카일스위치, LED 입문용으로 좋은 듯 베타뉴스리뷰


이렇게 적고보니, 키보드가 참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뭐하나 구매하려고 해도 이거 뭐 가격대가 어마어마하니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는구마.
IOMANIA.CO.KR 에서 DUCKY, FILCO 를 정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회사가 일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산에 사시는 분들은 연락하고 직접 가서 시연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2015. 5. 20.

Final Fantasy 14:A Realm Reborn

Final Fantasy 14:A Realm Reborn
전작에 바하무트가 세계를 파괴하여 재건하는 중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 사실 전작이 폭망이었기에, 시스템도 싹 갈아버렸다. 덕분에 흥행작으로 대탄생 되었다. 와우의 대격변보다 과한 대격변.

이번엔 한국 게임회사 actoz 에서 일본의 온라인 게임 파이날 판타지 14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CBT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6달 즈음에나 클로즈베타가 시작 된다고 한다.
여기는 CBT 신청하는 곳 ... http://www.ff14.co.kr/event/2015/tester/index1.asp

6월달이면 분명히 게임을 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 급하게 일본, 북미판을 설치하고 15일 무료를 즐기기로 했다.
http://www.ffxiv-freetrial.com  에서 다운받고 난 뒤에, Create a Final Fantasy XIV Free Trial account upon launching the software 를 눌러서 아이디를 만들고 바로 접속하면 됩니다. 너무간단해서 뭐 적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중복 아이디도 마음대로 됩니다.

클라이언트만 설치하면, 북미서버든 일본서버든 어디든 접속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참 신기한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한국 클라이언트 이런 방식이 아닌거 같습니다. 한국전용 서버가 따로 존재 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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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실행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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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두근한 첫화면 입니다.
이제 게임이 시작 된다니.....
여러가지 서버들이 잇었는데, 캐릭생성되는 아무 서버나 가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커뮤니티에서 확인해 보니, 북미서버에서 게임을 하면 핑이 튕겨서 바닥을 피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저는 다행히 찍어서 걸린 서버가 일본쪽 서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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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이랑 성별을 정하고, 이제 얼굴 커스터마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림같은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블소같은 세밀한 변경은 안됩니다.
많으면 10개, 적으면 3개 이하의 선택지에서 골라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습니다.
기괴한 모습을 만들 수는 없고, 어떻게 만들든 이쁘게 만들어 집니다.
발로 만들어도 캐릭터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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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만들어도 아름다운 창술사 (Lancer)
타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직업을 해보고 싶어서 고른 창술사, 나중에 용기사로 전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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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직업에 따라서 시작하는 대도시가 바뀝니다.
처음에 접속을 하면 주인공은 마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 있씁니다.
스킵은 안되고 강제로 시나리오 영상을 봐야 합니다. 특정 이벤트에서만 스킵이 안되는 듯.
시나리오에서는 음성이 지원되기도 합니다. 한국어판에서는 한국어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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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2에서 보여줬던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모습

콘솔용 온라인 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이스틱 PAD 을 지원합니다.
그러기에 인터페이스 화면이 다른 온라인과 비슷하지만, 약간은 다른 화면을 보여줍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잇지만, 콘솔게임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채팅을 일일히 버튼을 눌러서 다음 대사로 넘어가는 부분
마우스없이 키보드만드로도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마우스보다 키보드로 동작하는게 편하기도 합니다.

모든 직업을 하나의 캐릭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직업 퀘스트를 마치고 난 뒤에, 직업전용 무기를 장비하면 바로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투중에는 변경 할수 없지만, 한 캐릭으로 모든 직업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새로 캐릭터를 접속할 필요가 없게 해 줍니다.
저도 창기사 15까지만, 키우고 다른 직업들을 탐문 중에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직업을 경험해 보고 싶엇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대도시로 넘어가야 하는데 아직 넘어갈수가 없네요.

북미와, 일본 유저들에 크게 호평받고 있는 파판 ARR
한국서비스가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