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5.

사이트 release!!

소셜 네트워크들과 한국인의 대표적인 메신저를 해지하고 삭제해 버렸다.

예전에는 이런 도구들에 채이지 않고서 잘 살아왔는데, 어느사이엔가 없으면 못살것 같은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어디를 가든 글을 적고, 마치 담배와 같은 중독성에 사람들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나는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을 해서, 한참을 즐기다, 다른 사람들이 즐기면 이상하게 관심이 가지 않더라, 이럴 때에 나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것 탐방. 얼리 어댑터가 되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은 벗어날수가 없다. 오늘 새로운게 나오면 나는 꼭 한번 써봐야한다. 이 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물건에 집중하는 것인데, 지금은 공부에 집중해야하는것이 정답!

근데, 메신저 지우고 나니까 사람들과 연락할 방법이 없네.. 이를 어쩐디야.

다시 부활시키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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