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3.

2025년 10월 3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동향: 랜섬웨어 공격 급증 속, 보안 솔루션과 표준 준수 노력 심화

이번 주 보안 뉴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사이버 위협, 특히 랜섬웨어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에 맞서는 기업들의 보안 강화 노력과 혁신적인 보안 기술의 발전을 동시에 조명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한 주였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전 세계 랜섬웨어 공격, 2023년 수준 이미 넘어섰다

  • 뉴스 요약: 랜섬웨어 추적 사이트 '랜섬웨어닷라이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 주요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 시도가 5,71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공격 건수(5,336건)를 이미 넘어선 수치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 분석 및 시사점: 이 뉴스는 랜섬웨어 위협이 단순한 경고를 넘어 현실화된 강력한 위협임을 보여줍니다. 공격 방식의 지능화와 고도화로 인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으며, 기업과 기관은 비상 대응 계획을 포함한 종합적인 보안 전략 마련이 시급함을 시사합니다. 데이터 백업, 보안 솔루션 도입, 직원 교육 등이 필수적입니다.

2. IoT 보안 기술의 발전과 중요성 부각

  • 뉴스 요약: 인증보안 전문 기업 센스톤(SSenStone)의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가 '2025년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에서 '올해의 종합 IoT 보안 솔루션'에 단독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센스톤이 2020년 이후 네 번째 수상이며, IoT부터 IIoT(산업용 IoT)까지 확장되는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또한, ㈜고퀄과 ㈜포데이웍스가 IoT 기반 스마트 캠핑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IoT 서비스 영역 확대의 한 단면을 보여주었습니다.
  • 분석 및 시사점: IoT 기기의 확산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야기합니다. 센스톤의 수상은 IoT 환경에 특화된 강력한 인증 및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기업의 해당 분야 기술력을 입증합니다. 스마트 캠핑장과 같은 IoT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사용자 데이터 보호 및 시스템 무결성을 위한 견고한 보안 아키텍처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3.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 갱신

  • 뉴스 요약: 뮤직카우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습니다. 이는 뮤직카우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분석 및 시사점: ISO 27001/27701 인증 갱신은 기업이 고객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는 고객 신뢰 확보와 규제 준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기업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4.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RWA) 토큰화의 보안적 방향성 제시

  • 뉴스 요약: 위블록(WeBlock)이 싱가포르 'TOKEN2049' 컨퍼런스에서 한국형 RWA(Real-World Asset, 실물자산 토큰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미술품 등 실제 자산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하고 거래하는 혁신적인 금융 패러다임입니다.
  • 분석 및 시사점: RWA는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분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보안 및 법적, 규제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의 연동 과정에서의 위변조 방지, 스마트 계약의 보안 취약점 관리, 개인 정보 및 거래 데이터 보호 등 초기 단계부터 강력한 보안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안전하고 투명한 RWA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인 보안 연구와 기술 적용이 요구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마주한 양면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한편으로는 랜섬웨어와 같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이 끊임없이 증가하며 기업과 개인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IoT 보안, 국제 표준 준수,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 도입에 이르기까지 보안을 강화하고 혁신하려는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위협, '랜섬웨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랜섬웨어 공격의 급증은 모든 조직이 언제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단순한 보안 솔루션 도입을 넘어, 최신 위협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강력한 백업 및 복구 체계를 갖추며,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계획 수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스마트 시대의 핵심, IoT 보안의 중요성 증대

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다양한 IoT 서비스의 등장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지만, 동시에 사이버 공격의 접점을 폭발적으로 늘립니다. 센스톤과 같은 전문 기업의 기술력은 이러한 복잡한 IoT 환경에서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IoT 서비스 도입 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핵심 요소로 통합해야 합니다.

정보보호 표준 준수를 통한 기업 신뢰도 향상

뮤직카우의 사례처럼 국제적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것은 기업의 윤리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규제 준수를 넘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업의 역량을 보여주며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신기술 도입 시 초기 단계부터의 보안 설계 필수

RWA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기술은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도 큽니다. 기술의 초기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핵심 요소로 고려하고, 잠재적 취약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제거하는 '보안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 접근 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결론

이번 주 보안 뉴스는 사이버 위협의 지속적인 진화 속에서도 보안 기술의 발전과 기업의 책임 있는 노력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랜섬웨어와 같은 직접적인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으면서, IoT,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의 보안 확보 노력 또한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결국, 끊임없는 관심과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5. 10. 6.

2025년 10월 2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2025년 10월 첫째 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글로벌 협력부터 차세대 방어 전략까지

서론

이번 주 국내외 보안 업계는 다양한 이슈로 뜨거웠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기가 사이버 보안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경고하는 소식부터,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 출시와 국제적인 협력 소식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양자(Quantum)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 전략이 주목받았으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제 인증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미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사이버보안 태세 약화 우려

  • 내용: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사이버보안 관련 인력 감축 및 기업 사이버 방어 지식 공유 장려 법안 만료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랜섬웨어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력망, 수도 공급 등 핵심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해킹 위협까지 경고되고 있습니다.
  • 분석 및 시사점: 이는 사이버보안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 및 사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정부의 안정적인 기능 유지가 사이버 방어 역량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일시적인 중단이 장기적인 보안 취약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한국 또한 주요 인프라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안정적인 예산과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2. 한국 기업 및 기관, 글로벌 무대에서 사이버보안 역량 과시 및 협력 강화

  • 내용: 안철수 안랩 창업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GCF 2025'에 3년 연속 참가하여 국가·산업·기술 전반의 글로벌 보안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우디 나이프 아랍 안보과학대와 사이버보안 및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 분석 및 시사점: 이는 한국의 사이버보안 기술력과 경험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동 지역 국가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사이버보안 투자를 늘리는 상황에서, 한국의 전문성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국제적인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입니다.

3. SK쉴더스, 랜섬웨어 복호화 도구 공개 및 선제적 방어 강화

  • 내용: SK쉴더스의 화이트 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는 신종 랜섬웨어 '아르곤와이퍼(ArgonWiper)'의 암호화 및 삭제 로직을 정밀 분석해 복호화 도구를 공개하여, 기업들이 협상 없이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또한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에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하여 기업의 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습니다.
  • 분석 및 시사점: 랜섬웨어 복호화 도구 공개는 공격자에게 협상의 여지를 주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방어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는 위협에 대한 깊은 분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화이트 해커 그룹의 중요성을 입증합니다. 또한 ASM과 모의해킹 결합은 클라우드, SaaS, 외부 협력사 시스템 등으로 확장되는 기업의 공격 표면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취약점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기업의 보안은 이제 내부를 넘어 외부 연결 지점까지 포괄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4. AI 및 양자 기술 기반 차세대 보안 솔루션 부상

  • 내용: 씨디네트웍스는 'AI페스타 2025'에서 AI 기반의 '통합 원스톱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능동 방어를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및 AI 기업 데이터브릭스 역시 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솔루션 'Data Intelligence for Cybersecurity'를 출시했습니다. 한편, 핑거와 마이크레딧체인은 나스닥 상장사 BTQ 테크놀로지와 '크립토 기반 양자보안 네트워크 실증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한화비전은 'GSX 2025'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첫선 보이며 통합 보안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 분석 및 시사점: AI는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협을 예측하며 자동화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솔루션들은 보안 전문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위협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양자보안 기술 개발 협력은 미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물리 보안과 정보 보안의 융합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5.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 인증 획득으로 신뢰도 제고

  • 내용: 오픈서베이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O/IEC 27001)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IEC 27701)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습니다.
  • 분석 및 시사점: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에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는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입니다.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은 기업이 보안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유지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며, 이는 고객 및 파트너에게 높은 수준의 신뢰를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데이터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노력이며, 업계 전반에 모범 사례를 제시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뉴스를 통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사이버보안은 이제 단순히 기술적인 방어벽을 넘어 국가 운영의 안정성과 국제 협력의 중요한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랜섬웨어와 같은 고도화된 위협에 대해 기업들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선제적인 분석과 공격 표면 관리, 그리고 복호화 도구 공개와 같은 능동적인 방어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인공지능(AI)은 보안 운영의 효율성과 위협 예측 능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양자 보안과 같은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 역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 표준 준수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과 국가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가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론

사이버 위협은 더욱 복잡해지고 광범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과 국가는 단순히 방어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고도화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보안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인공지능과 양자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위협을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 또한 제공합니다. 2025년 10월 첫째 주는 사이버보안이 단순한 IT 이슈가 아닌, 사회 전체의 안전과 번영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한 주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를 주시하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5. 9. 29.

2025년 9월 4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2025년 9월 4주차: AI, 자율주행, 그리고 제로 트러스트 – 미래 보안의 명암

서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2025년 9월 4주차에는 인공지능(AI)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취약점이 발견되고, 국가 및 공공 인프라의 보안 강화 노력이 이어지는 등 다채로운 보안 이슈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AI 기술이 가져올 혁신과 함께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 그리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선진적인 보안 전략에 대한 소식들을 중심으로 한 주간의 보안 동향을 요약해 드립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 1. 자율주행차 라이다(LIDAR) 센서 취약점 발견: 값싼 거울로 시스템 교란

    유럽 연구진이 값싼 거울 몇 개만으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를 손쉽게 속일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학술지 '컴퓨터&보안'에 게재되었으며, 라바콘에 거울을 부착하는 단순한 방식으로도 상용 라이다와 오픈소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교란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물리적 환경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장치로도 시스템을 오작동시킬 수 있다면, 이는 도로 위 안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의 보안 강화 및 이상 감지 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 2.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공공 인프라 보안의 새 지평을 열다

    스마트시티와 공공 인프라의 인터넷망은 확장성과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해킹 위협에 대한 취약성도 높습니다. 기존의 망 분리 규제는 내부망만 허용하여 해킹 위험을 차단했지만, 데이터 활용의 제약과 원시적인 유지보수 방식이라는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이에 무커가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을 통해 이 구조적 난제에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모든 것을 검증한다'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하여 데이터 활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분석 및 시사점: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경계 기반' 보안 모델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로 트러스트는 공공기관과 핵심 인프라가 직면한 복잡한 위협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래형 도시 및 국가 보안 체계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3. AI 기반 보안 및 데이터 관리 혁신 가속화

    AI 기술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모두싸인, AI 기반 계약 관리 혁신: 이영준 대표는 AI 기반 '한국형 CLM(Contract Lifecycle Management)'으로 계약서 분실 및 위조 위험을 줄이고, AI가 핵심 내용을 자동 추출하여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계약 관리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벤처스퀘어)
    • 기술보증기금(기보),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 기보는 부산에 AI 기반 차세대 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개소하며, AI 시대의 금융 보안과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벤처스퀘어)
    • 펀진, 경찰청과 미래 치안 혁신 MOU 체결: 펀진은 경찰청과 인공지능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치안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AI가 범죄 예방, 수사 등 공공 안전 분야에서 중요한 보안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벤처스퀘어)
    • SGA솔루션즈,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사업' 수주: SGA솔루션즈는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의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사업을 수주하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인프라 보안 강화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된 제로 트러스트와 같은 선진 보안 기술의 도입 및 검증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벤처스퀘어)

    분석 및 시사점: AI는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계약 관리)부터 금융 인프라, 국가 치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적용되며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자체의 보안 취약점과 윤리적 문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망 보안 강화 노력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필수적인 방어 전략임을 강조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 AI의 양면성: AI는 계약 관리, 금융 서비스,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강화와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 라이다 취약점 사례에서 보듯이, AI 기반 시스템은 새로운 형태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으며, AI 자체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AI 모델의 견고성 검증, 데이터 오염 방지, 그리고 AI 시스템의 물리적/디지털적 보안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합니다.
  • 제로 트러스트의 부상: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 모델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공공 인프라 및 국가 망 보안에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가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내부'와 '외부'의 구분을 넘어 모든 접근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복잡하고 분산된 환경에서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융합 보안의 필요성: 자율주행차처럼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융합되는 시스템에서는 전통적인 IT 보안뿐만 아니라 운영 기술(OT) 보안, 그리고 물리적 환경에 대한 보안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융합 보안 접근 방식이 중요합니다. 센서의 물리적 조작 가능성부터 소프트웨어 취약점, 네트워크 보안까지 다층적인 방어가 요구됩니다.
  • 국가 및 공공 부문의 선제적 대응: 경찰청과 펀진의 AI 치안 협력, 기보의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 SGA솔루션즈의 국가 망 보안 사업 수주 등은 국가 및 공공 부문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노력은 민간 분야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

2025년 9월 4주차 보안 뉴스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편리함과 효율성 뒤에 숨겨진 새로운 보안 위협,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보안 전략의 필요성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센서 취약점은 미래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며 다각적인 보안 접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공공 인프라의 새로운 방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더욱 정교하고 선제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디지털 세상의 안전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에 달려있습니다.

2025. 9. 22.

2025년 09월 4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뉴스 요약: 미래 기술과 국가 안보의 교차점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 주 보안 뉴스는 국가 안보와 첨단 기술,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이 복합적으로 얽힌 다양한 소식들로 가득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한국의 보안 역량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국가 및 사회 안보 강화 노력

  •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연구개발의 중요성 강조: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는 '2025년 정보보호 교육 및 거버넌스 워크숍'에서 N2SF(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연구개발이 대한민국 보안 거버넌스 실현의 초석임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공공기관과 국가망의 보안을 새롭게 설계하여 국가 차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 '혐오의 비용'과 사회적 안전망: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혐오 시위가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유발하며 국격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보안을 넘어 사회 구성원들의 안전과 국가 이미지, 나아가 경제 안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포괄적인 보안 문제로 인식될 필요가 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지난 4월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이후 끊이지 않는 해킹 사건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사이버보안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30일 개최됩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범국가적인 고민과 해결 의지를 보여줍니다.

2. 첨단 기술 기반의 보안 혁신

  • 양자·6G 보안 분야, 한국의 국제적 리더십 부상: 유일선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가 양자 보안과 6G 통신을 다루는 IEEE 표준 워킹그룹 의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 보안과 6G 분야에서 한국이 국제 표준 논의를 주도하며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 AI 기반 사기 방지 솔루션의 성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업체인 Mavenir의 AI 기반 사기 방지 솔루션이 FutureNet Asia Awards 2025에서 '고객 경험 혁신'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AI가 음성 및 메시징 보안 분야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사기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원테크가 생성 AI 가속 반도체 전문기업 하이퍼엑셀, IT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정원엔시스와 손잡고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생성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보안 솔루션 및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3. 기업 성장 및 협력을 통한 보안 강화

  • S2W, 코스닥 신규 상장: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19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다크웹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S2W의 성장은 국내 보안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글로벌 기업의 한국 IoT 보안 인증 최초 획득: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한-독 IoT 보안 인증 상호인정(MRA) 협약을 통해 국내 KISA CIC 인증을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획득했습니다. 이는 국내 IoT 보안 인증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IoT 제품의 보안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 금융 보안 강화를 위한 협력: 루센트블록이 티오리한국과 금융 보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기업 간의 시너지 창출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 접목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4. 통신망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KT, 복제폰 생성 불가능 입장 밝혀: KT는 최근 불법 기지국 관련 단말기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 등 새로운 정보 유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복제폰 생성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했습니다. 이는 가입자식별번호(IMSI) 외에 추가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복제폰이 만들어지기 위한 모든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통신사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를 종합해보면, 한국의 보안 환경은 기술적 발전과 사회적, 국가적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 종합적인 보안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사이버 위협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갈등, 국가 경쟁력, 나아가 개인의 존엄성까지 위협하는 상황에서, 보안은 기술적 방어뿐만 아니라 법적, 제도적, 사회적 안전망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혐오의 비용'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보안 뉴스로 다뤄지는 것 자체가 이러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 미래 핵심 기술 주도권 확보의 중요성: 양자, 6G, 생성 AI와 같은 첨단 기술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자, 동시에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유일선 교수의 IEEE 의장 선출이나 AI 생태계 구축 협력 등은 이러한 미래 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합니다.
  • 민간 부문의 혁신과 협력의 강화: S2W의 상장, Mavenir의 수상, Axis의 국제 인증 획득 등은 민간 기업들이 보안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기원테크-하이퍼엑셀-정원엔시스, 루센트블록-티오리한국과 같은 기업 간 협력은 복잡한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지속적인 위협에 대한 선제적, 후속적 대응: 끊이지 않는 해킹 사건과 데이터 유출은 보안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님을 일깨워줍니다.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나 KT의 신속한 해명은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과 신속한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결론

이번 주는 한국의 보안 역량이 기술적 최전선에서 사회적 안전망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국가 차원의 보안 거버넌스 강화, 첨단 기술을 통한 위협 방어 및 혁신, 그리고 민간 기업의 활발한 성장과 협력은 대한민국의 보안이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갈등과 끊이지 않는 사이버 공격은 우리가 여전히 복잡하고 다층적인 보안 과제에 직면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앞으로도 기술과 정책, 사회적 인식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잡힌 보안 전략을 통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2025. 9. 15.

2025년 09월 3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뉴스 요약 (2025년 9월 둘째 주)

서론

지난 한 주간 보안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의 활용과 인력 양성, 그리고 SW 공급망 보안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세계 최대 익명 네트워크 '토르'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어 익명성 네트워크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국내외 기업들은 AI 기반 보안 솔루션 도입과 협력을 통해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되었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세계 최대 익명 네트워크 '토르'에서 치명적인 버그 발견

  • 뉴스 요약: KAIST 강민석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대 익명 네트워크 '토르(Tor)'에서 웹사이트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서비스 거부(DoS)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이는 USENIX Security 2025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 분석: 토르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여 자유로운 정보 교환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불법적인 활동에도 악용될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집니다. 이러한 핵심 네트워크에서 DoS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이 발견된 것은, 익명성 보장 서비스의 근본적인 신뢰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공격자에게 악용될 경우 광범위한 서비스 중단 사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시사점: 익명 네트워크의 취약점은 단순히 서비스 중단을 넘어, 민감한 정보 교환에 의존하는 사용자들에게 심각한 보안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 감사와 패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한국 연구진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보안 연구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2. 스패로우-SK쉴더스, SW 공급망 보안 협력 가속화

  • 뉴스 요약: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가 SK쉴더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W 공급망 보안 및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보안 역량 강화를 추진합니다.
  • 분석: 최근 전 세계적으로 SW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개발부터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패로우의 전문성과 SK쉴더스의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 역량이 결합되면,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공급망 보안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시사점: 공급망 보안은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 기업 간의 협력은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기술 고도화, 그리고 통합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을 가능하게 하여 전체적인 보안 생태계의 방어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3. 시스코, AI 에이전트로 SOC 역량 강화 및 위협 대응 속도 증대

  • 뉴스 요약: 시스코가 스플렁크의 연례 행사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SecOps 옵션을 공개하며,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TDIR) 전반에 걸쳐 보안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복잡성을 줄이는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 분석: 보안 관제 센터(SOC)는 방대한 양의 경보와 데이터 속에서 실제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AI 에이전트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I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이상 징후를 빠르게 분석하며, 위협에 대한 사전 예측을 가능하게 하여 SOC의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 시사점: AI는 이제 보안 운영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도입은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보안 분석가들이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기업들은 AI 기술을 보안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목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4. 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 5년 연속 ISMS 인증 취득

  • 뉴스 요약: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2025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 분석: 캐시워크와 같은 건강관리 앱은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 건강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가 요구됩니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정보보호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5년 연속 인증 획득은 기업의 지속적인 정보보호 투자와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 시사점: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ISMS와 같은 공신력 있는 인증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용자 이탈을 방지하는 핵심 경쟁력이 됩니다. 특히 민감 정보를 다루는 서비스는 정보보호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5. 경기대 학생 전원, 국제 사이버 보안 자격증 OSCP 취득 성공

  • 뉴스 요약: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실무 기반 침투 테스트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사이버 보안 자격증 OSCP(Offensive Security Certified Professional) 교육과정에 참여해 전원 합격했습니다.
  • 분석: 사이버 보안 분야는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공격 및 방어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OSCP는 침투 테스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자격증 중 하나로, 실질적인 해킹 및 방어 능력을 검증합니다. 경기대 학생들의 100% 합격률은 해당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시사점: 국내 사이버 보안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러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대학과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AI 전문가 양성 및 산업 협력 활발 (엘릭서 '액티배움' & S2W 'K-AI 얼라이언스')

  • 뉴스 요약: 클라우드 하이테크 교육 기업 엘릭서가 온라인 AI 전문가 교육 플랫폼 '액티배움'을 오픈하여 생성형 AI 실무 적용법과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공인 자격증 과정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에스투더블유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국내 AI 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습니다.
  • 분석: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관련 전문가 양성과 기술 선점을 위한 기업 간의 협력이 활발합니다. AI 전문가 교육 플랫폼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기업과 개인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K-AI 얼라이언스'와 같은 연합체는 국내 AI 기술력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 시사점: AI 기술의 발전은 보안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AI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AI 시스템 자체의 보안 취약점 관리, AI 윤리 문제 등 새로운 보안 과제들을 해결할 AI 전문가의 필요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7. 안랩, 통합 보안 콘퍼런스 'ISF 2025' 성료

  • 뉴스 요약: 안랩이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통합 보안 콘퍼런스 '안랩 ISF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 분석: 대규모 보안 콘퍼런스는 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문가들이 지식을 교류하며,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에이전틱 AI'라는 주제는 AI가 보안 위협 탐지, 분석, 대응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다양한 세션을 통해 보안 담당자들은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시사점: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 또한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안 기업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보안 전략을 수립하며,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는 'AI 중심의 보안 혁신''견고한 보안 생태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을 보여줍니다.

  • AI의 양면성: AI는 시스코의 사례처럼 보안 관제 효율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토르' 버그처럼 핵심 시스템의 취약점을 파고들거나, AI 시스템 자체의 보안을 위협하는 새로운 공격 벡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를 활용한 방어 및 공격 기술 또한 동시에 진화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 공급망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강화: 스패로우와 SK쉴더스의 협력, 그리고 캐시워크의 ISMS 인증 연속 획득은 SW 공급망 전반의 보안 강화와 규제 준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기업의 신뢰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인재 양성의 중요성: 경기대 학생들의 OSCP 전원 취득 사례는 실무 중심의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며, 엘릭서와 같은 교육 플랫폼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산업 협력과 지식 공유: 'K-AI 얼라이언스' 합류와 안랩 ISF 콘퍼런스 성료는 보안 분야에서 개별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협력과 지식 공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복잡하고 고도화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보와 자원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결론

2025년 9월 둘째 주는 AI 기술이 보안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며, 동시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익명성 네트워크의 취약점 발견은 모든 시스템의 근본적인 보안 검토를 요구하며, 공급망 보안 강화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준수는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AI 시대를 이끌어갈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과 산업 전반의 협력은 미래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인재 양성, 그리고 견고한 협력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할 것입니다.

2025. 9. 11.

2025년 09월 2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AI 시대의 첨단 보안과 다가오는 위협: 9월 둘째 주 주간 보안 뉴스 브리핑

안녕하세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여러분. 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의 삶과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은 새로운 보안 위협과 도전 과제를 함께 동반합니다. 9월 둘째 주에는 AI 기술의 보안 강화부터 국가적인 사이버 안보 체계 구축, 그리고 지속적인 랜섬웨어 위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안 이슈들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주 주요 보안 뉴스를 통해 다가오는 AI 시대의 보안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AI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움직임

  • 갤럭시 AI, 사용자 데이터 통제권 한층 강화 (삼성전자)

    갤럭시 AI는 모바일 AI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AI에 활용되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용자 데이터 통제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처리 확대 및 투명한 데이터 관리 정책을 통해 구현됩니다.

  • 한국형 AI 안전연구소 출범, 김명주 소장 “AI 리스크맵 만들 것” (ETRI 부설)

    우리나라가 세계 여섯 번째로 AI 안전연구소(AISI)를 개소하고 초대 소장으로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연구소는 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평가와 연구를 전담하며, 특히 'AI 리스크맵' 구축을 통해 AI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 슈퍼브에이아이, 日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국내 AI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의 권위 있는 AI 시상식에서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AI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AI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홍콩 사이버포트, 27개 선도기업과 AI·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 발표

    홍콩 사이버포트는 27개 테크 기업들과 함께 LLM(대규모 언어 모델) 및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방안을 발표하며 AI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국가 사이버 안보 체계 고도화 및 정책 추진

  • N2SF(국가망보안체계) 정식 가이드라인 1.0 공개, 국정원 안착·확산 총력 지원

    국가정보원이 국가망보안체계(N2SF)의 정식 '지침(가이드라인) 1.0'을 공개하고,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N2SF는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종석 국정원장, “사이버위협 국경 넘어 우리 모두 겨냥… 민관 및 글로벌 협력 중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에서 급증하는 국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및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보안업계, “N2SF 내년 본격 확산… 수요 대응 잰걸음” 기대와 우려 공존

    N2SF의 정식 지침 공개가 임박하면서 보안업계에서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공공기관의 예산 제약으로 인한 수요 창출 효과의 한계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3. 지속되는 사이버 위협: 랜섬웨어

  • SGI서울보증 공격 랜섬웨어 '건라', 피해자 목록에서 SGI 제외 왜?

    SGI서울보증의 대규모 데이터 탈취를 주장했던 랜섬웨어 그룹 '건라(Gunra)'가 돌연 다크웹 사이트에서 SGI서울보증 관련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는 의문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는 랜섬웨어 공격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 러시아계 '정보협박범' 올드그렘린 돌아왔다… 기업 랜섬웨어 '주의보' (카스퍼스키)

    과거 고액의 몸값을 요구했던 러시아어권 랜섬웨어 그룹 '올드그렘린(OldGremlin)'이 활동을 재개하여 기업들에게 비상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카스퍼스키는 이들의 새로운 공격을 식별하고 경고를 발행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를 종합해보면, 크게 세 가지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1. AI 기술 발전과 보안/프라이버시의 동반 성장 필요성

갤럭시 AI의 개인정보 통제권 강화 노력, 한국형 AI 안전연구소의 출범은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개인정보 보호와 AI 안전 및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함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국가 차원의 AI 리스크 맵 구축과 같은 선제적 대응은 앞으로 AI 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보안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국내 AI 기업의 해외 시장 수상 소식은 긍정적이지만, 이면에는 기술 경쟁력만큼이나 보안과 윤리적 기준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던집니다. 홍콩 사이버포트의 사례처럼 국제적인 AI 생태계 구축에서는 디지털 자산 보안의 중요성도 간접적으로 부각됩니다.

2.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 및 민관 협력의 중요성

국정원이 N2SF 정식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국정원장이 국제 사이버 위협의 국경 초월성을 강조한 것은 국가 차원의 사이버 방어 역량 강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는 공공 부문 전반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보안업계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N2SF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예산 및 인력 확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3. 끊이지 않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상시 경계

SGI서울보증 사례에서 보듯이 랜섬웨어 공격은 대규모 피해를 유발하며, 공격 그룹의 행동 또한 예측 불가능합니다. 러시아계 올드그렘린 랜섬웨어의 재등장은 랜섬웨어가 특정 시기의 유행성 문제가 아닌, 상시적이고 진화하는 위협임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기업들은 랜섬웨어 예방, 탐지, 대응, 복구 전략을 상시 점검하고 고도화해야 하며, 백업 체계 구축과 직원 보안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국제적인 사이버 공조를 통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노력도 필수적입니다.

결론

9월 둘째 주는 AI 기술 발전의 명암을 동시에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AI가 가져올 무한한 가능성만큼이나, 그에 수반되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윤리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사이버 안보 체계 강화와 더불어, 끊임없이 진화하는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보안을 책임지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유익한 보안 뉴스 브리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2. 13.

rclone 으로 google drive 동기화

현재 mac과 linux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서 linux 운영체계를 더 자주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blog 글을 linux 에서 작성해서 mac과 공유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Mac에서 ㅣObsidian 을 사용해서 google drive 와 파일싱크를 통해서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linux에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google drive앱이 없기 때문에, 3rd party앱으로 이를 해결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앱을 사용해 봤지만, 현재는 rclone 을 사용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우선 rclone config 명령어를 통해서 웹하드를 연결해야 합니다. (구글드라이브 연결도 간단함)

rclone 을 통해서 드라이버 연결

현재는 GOOGLE DRIVE 와 DROPBOX가 연결 해놓은 상태입니다. NEW를 통해서 새로운 웹하드에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rclone v1.61.1 에서 지원하는 목록입니다.

$ rclone config
Current remotes:

Name                 Type
====                 ====
dropbox              dropbox
gDrive               drive

e) Edit existing remote
n) New remote
d) Delete remote
r) Rename remote
c) Copy remote
s) Set configuration password
q) Quit config
e/n/d/r/c/s/q> n

Enter name for new remote.
name> d

Option Storage.
Type of storage to configure.
Choose a number from below, or type in your own value.
 1 / 1Fichier
   \ (fichier)
 2 / Akamai NetStorage
   \ (netstorage)
 3 / Alias for an existing remote
   \ (alias)
 4 / Amazon Drive
   \ (amazon cloud drive)
 5 / Amazon S3 Compliant Storage Providers including AWS, Alibaba, Ceph, China Mobile, Cloudflare, ArvanCloud, DigitalOcean, Dreamhost, Huawei OBS, IBM COS, IDrive e2, IONOS Cloud, Liara, Lyve Cloud, Minio, Netease, RackCorp, Scaleway, SeaweedFS, StackPath, Storj, Tencent COS, Qiniu and Wasabi
   \ (s3)
 6 / Backblaze B2
   \ (b2)
 7 / Better checksums for other remotes
   \ (hasher)
 8 / Box
   \ (box)
 9 / Cache a remote
   \ (cache)
10 / Citrix Sharefile
   \ (sharefile)
11 / Combine several remotes into one
   \ (combine)
12 / Compress a remote
   \ (compress)
13 / Dropbox
   \ (dropbox)
14 / Encrypt/Decrypt a remote
   \ (crypt)
15 / Enterprise File Fabric
   \ (filefabric)
16 / FTP
   \ (ftp)
17 / Google Cloud Storage (this is not Google Drive)
   \ (google cloud storage)
18 / Google Drive
   \ (drive)
19 / Google Photos
   \ (google photos)
20 / HTTP
   \ (http)
21 / 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
   \ (hdfs)
22 / HiDrive
   \ (hidrive)
23 / In memory object storage system.
   \ (memory)
24 / Internet Archive
   \ (internetarchive)
25 / Jottacloud
   \ (jottacloud)
26 / Koofr, Digi Storage and other Koofr-compatible storage providers
   \ (koofr)
27 / Local Disk
   \ (local)
28 / Mail.ru Cloud
   \ (mailru)
29 / Mega
   \ (mega)
30 / Microsoft Azure Blob Storage
   \ (azureblob)
31 / Microsoft OneDrive
   \ (onedrive)
32 / OpenDrive
   \ (opendrive)
33 / OpenStack Swift (Rackspace Cloud Files, Memset Memstore, OVH)
   \ (swift)
34 / Oracle Cloud Infrastructure Object Storage
   \ (oracleobjectstorage)
35 / Pcloud
   \ (pcloud)
36 / Put.io
   \ (putio)
37 / QingCloud Object Storage
   \ (qingstor)
38 / SMB / CIFS
   \ (smb)
39 / SSH/SFTP
   \ (sftp)
40 / Sia Decentralized Cloud
   \ (sia)
41 / Storj Decentralized Cloud Storage
   \ (storj)
42 / Sugarsync
   \ (sugarsync)
43 / Transparently chunk/split large files
   \ (chunker)
44 / Union merges the contents of several upstream fs
   \ (union)
45 / Uptobox
   \ (uptobox)
46 / WebDAV
   \ (webdav)
47 / Yandex Disk
   \ (yandex)
48 / Zoho
   \ (zoho)
49 / premiumize.me
   \ (premiumizeme)
50 / seafile
   \ (seafile)
Storage> ^C⏎             

웹하드를 등록하는 부분은 간단한 부분이어서 따로 설명은 안 하려고합니다.

sync 하기

웹드라이브에서 파일과 LOCAL의 폴더를 동기화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필요한 경우 파일 삭제를 포함하여 소스와 일치하도록 대상을 업데이트 합니다.

동기화시 삭제가 포함되므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dry-run 또는 --interactive/-i 프랠그를 사용하여 동기하 작업을 먼저 테스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i`: interactive 모드를 사용하면 파일이 강제적으로 수정되는 것을 막고, 확인하면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원본에서 복사할 곳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rclone sync -i [원본 폴더] [목적지]

# google drive -----> local
$ mkdir -p ~/gdrive/[폴더명]
$ rclone sync -i mygdrive:/[폴더명] ~/gdrive/[폴더명]

# local ------> google drive
$ rclone sync -i ~/gdrive/[폴더명] mygdrive:/[폴더명]
  • --bwlimit=8.5M: 대역폭 속도를 8.5M으로 제한하여 Google에 부과하는 일일 최대업로드 한도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 --progress: 복제/동기화 중인 파일이 완료될 때까지 남은 시간, 복제/동기화가 전송되는 속도를 보여주는 출력 합니다.

파일 조회하기

동기화 하기 전에 해당 웹하드에 어떤파일이 들어있는지 명령어를 통해서 조회 할수 있습니다. 굳이 웹을 통해서 조회하지 않아도 바로 조회할 수 있어 편합니다.

$ rclone ls mygdrive:
$ rclone lsd mygdrive:

mount 하기

저는 실시간으로 파일을 동기화해서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위와 같이 파일을 sync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 rclone mount gDrive:source_folder target_folder --allow-other --cache-db-purge --fast-list --poll-interval 10m

systemd 구성으로 자동 mount 하기

매번 명령어를 실행해서 동작하는 것을 systemd에 등록해서 자동 mount 하려고 합니다.

/etc/systemd/system/gdrive.service 파일을 생성합니다.

```config gdrive.service
[Unit]
Description=rclone for gdrive_mount
AssertPathIsDirectory=/home/leaf/target_folder
After=networking.service

[Service]
Type=simple
ExecStart=rclone mount --config=/home/leaf/.config/rclone/rclone.conf gdrive_source_folder: /home/leaf/target_folder --allow-other --cache-db-purge --fast-list --poll-interval 10m
ExecStop=/bin/fusermount -u /home/leaf/target_folder
Restart=always
RestartSec=10

[Install]
WantedBy=default.target

bash
$ systemctl enable gdrive.service

bash
$ systemctl start gdrive.ser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