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2.

2026년 2월 1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브리핑: AI, IoT, 그리고 데이터 주권의 시대

이번 주 보안 업계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사물 인터넷(IoT) 기기의 잠재적 위협, 그리고 민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두드러졌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한 주였습니다. AI가 보안의 새로운 도구가 되는 동시에 새로운 공격 벡터가 될 수 있음을,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이 예상치 못한 보안 위협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뉴스들이 많았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강화되는 정보보호 및 품질 관리

  • 글라우드 ‘저스트스캔’, ISO 13485·ISO 27001 동시 인증 취득: 치과 디지털 솔루션 기업 글라우드가 의료기기 품질경영 시스템(ISO 13485)과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를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의료 분야는 민감한 개인 정보와 생명에 직결된 데이터가 많아 보안과 품질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인증은 글라우드가 국제적인 수준의 데이터 보안 및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환자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의료 IT 기업에게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 두핸즈 ‘품고’,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 인증 획득: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ISO/IEC 27001 인증을 받았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물류 서비스는 고객사의 재고 정보, 주문 정보 등 민감한 상업 데이터를 대량으로 다룹니다. ISO 27001 인증은 이러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증명하며, 서비스 신뢰도를 높여 국내외 파트너십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공급망 전반의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큐빅 ‘SynData v1.0’, GS 1등급 인증 획득: 큐빅의 합성데이터 검증 프로그램 'SynData v1.0'이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합성 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핵심 기술입니다. GS 1등급 인증은 이 기술의 품질과 신뢰성을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AI 학습, 통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2. AI와 미래 기술, 그리고 보안의 접점

  • 안랩, '2026 파트너 데이' 개최...제품 로드맵 공유: 안랩은 'Agentic AI: 보안 운영을 최적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반 보안 솔루션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AI는 사이버 위협의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이를 방어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안랩의 전략은 AI를 활용하여 보안 운영을 자동화하고 위협 탐지 및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AI가 보안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 포티투마루, 2026 연합 심포지엄서 의료·헬스케어 AI 전략 발표 및 지미션의 AI/빅데이터 MOU: 포티투마루는 의료·헬스케어 AI 전략을, 지미션은 범호아이티·에스엘글로벌과 AI 및 빅데이터 기반 혁신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산업 자동화,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효율성을 높이지만, 동시에 AI 모델의 편향성, 데이터 유출, 시스템 오작동 등 새로운 유형의 보안 위협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기술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보안 내재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3. 물리적 보안 위협과 대응 노력

  • [박종성 피지컬AI④] 당신의 로봇은 '가전'입니까, '흉기'입니까: IoT 해킹이 스마트 냉장고의 스팸 발송을 넘어, 미래에는 로봇이나 자율주행 기기가 '흉기'로 전용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IoT 기기의 확산과 함께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사이버 공격이 현실 세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경고입니다. 단순한 데이터 유출을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선제적 보안 기술 개발이 시급합니다.
  • 에어빌리티,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MOU 체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어빌리티가 드론 및 대드론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드론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지만, 동시에 불법 침입, 테러, 감시 등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융합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물리적 공간의 보안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보안 인식 제고 활동

  • Bitget, MotoGP 챔피언 호르헤 로렌소를 UEX 생태계 보안 홍보대사로 임명: 가상자산 거래소 Bitget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데이를 맞아 유명 스포츠 스타를 보안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가상자산 시장의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사용자 신뢰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유명인을 통한 홍보는 일반 대중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업의 보안 의지를 피력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보안 강화와 더불어 대중 인식 개선 노력도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를 종합해 보면, 우리는 이제 전통적인 IT 보안의 영역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긴밀하게 연결된 융합 보안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음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 AI의 양면성: AI는 안랩의 사례처럼 보안 운영을 혁신하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의료 AI나 스마트시티 AI처럼 기술이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새로운 보안 취약점과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AI에 대한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 원칙 적용이 필수적입니다.
  • IoT 및 OT 보안의 중요성 증대: 냉장고 해킹에서 로봇의 '흉기화' 가능성까지 언급된 피지컬 AI 기사의 경고는 IoT 및 산업 제어 시스템(OT) 보안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드론 위협 대응과 같이 물리적 공간의 보안과 사이버 보안이 통합되는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 데이터 주권과 신뢰 확보: ISO 27001과 같은 국제 표준 인증 취득은 기업이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의료, 물류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뿐 아니라 모든 디지털 서비스 기업에게 고객과 파트너의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합성 데이터 기술의 발전 또한 데이터 활용과 프라이버시 보호의 균형점을 찾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보안 인식의 확산: 기업들이 보안을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닌,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보안 투자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결론

이번 주는 AI, IoT, 그리고 데이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보안 환경을 조명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사이버 위협은 더욱 지능화되고, 그 영향은 우리의 일상과 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더 깊숙이 파고들 것입니다. 기업들은 단순한 방어를 넘어 AI를 활용한 능동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또한, 물리적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대중의 보안 인식을 높이는 노력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보안은 더 이상 IT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조직과 개인의 생존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새로운 보안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6. 1. 26.

2026년 1월 5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뉴스 요약 (2026년 1월 넷째 주): 공급망, AI, 클라우드 보안이 흔드는 디지털 세계

이번 주(2026년 1월 넷째 주) 보안 업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복합적인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과 미래 전략 모색으로 분주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AI 기술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이 사이버 보안 영역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관찰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주요 보안 뉴스와 그 시사점을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공급망 보안 강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 EU, 화웨이·ZTE 사실상 퇴출 법제화 움직임 (Inews24, 1월 21일): 유럽연합(EU)이 새로운 사이버보안법 패키지를 공개하며 '고위험 공급업체' 장비 사용 제한 및 배제를 명문화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를 겨냥한 조치로 평가되며, 36개월 내 핵심 통신장비 교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 공급망의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지정학적 판단이 강하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핵심 인프라의 외국 특정 기업 의존도를 줄이고, 잠재적 백도어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기업들도 공급망 다변화 및 특정 국가 의존도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전략적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 이탈리아 총리, 한국-일본 방문 (Ohmynews, 1월 23일): 이탈리아 총리가 1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고 일본을 경유하는 등 아시아 순방을 진행했습니다. 이 순방은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첨단 기술 공급망 재편 및 중국 견제라는 지정학적 맥락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경제 안보와 기술 동맹이 국가 사이버 보안 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정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 경쟁력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한국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핵심 기술의 자립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합니다.

  • 인성디지탈, 소나타입과 국내 총판 계약 체결 (Venturesquare, 1월 23일): 인성디지탈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기업 소나타입과 계약을 맺고 오픈소스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의 보안 취약점 관리,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증가로 인한 잠재적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개발(Dev)과 보안(Sec), 운영(Ops)을 통합하는 DevSecOps 문화와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 도입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지엔, 뷰로베리타스와 제품 사이버보안 협력 MOU 체결 (Venturesquare, 1월 22일): IoT·스마트 제품의 글로벌 보안 규제 대응 및 인증 지원, AI 기반 보안 솔루션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하드웨어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IoT 기기의 확산으로 공격 표면이 급증하면서, 제품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국제 표준 및 규제에 부합하는 보안 인증을 확보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2. AI 및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취약점과 대응

  •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숙도 초기 단계 (Zdnet.co.kr, 1월 22일): 포티넷은 AI 확산과 멀티클라우드 환경 보편화로 클라우드 공격 표면이 빠르게 확대되지만, 기업들의 보안 대응 역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비해 보안 성숙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경고입니다. 공격자는 AI와 자동화를 활용해 '기계 속도'로 위협을 가속화하지만, 방어 체계는 수동 작업에 의존하는 구조적 격차가 문제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가시성 확보와 자동화된 통합 보안 플랫폼 구축이 시급합니다.

  • 메가존클라우드, DB Inc.와 금융산업 AI 전환 협력 (Venturesquare, 1월 22일): 금융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환경 기반의 AI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분석 및 시사점: 금융 산업은 민감 정보와 막대한 자산을 다루는 만큼, AI와 클라우드 도입 시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됩니다. AI 모델의 데이터 오염, 편향성, 설명 가능성 부족 등의 문제와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취약점이 결합될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초기 단계부터 강력한 보안 거버넌스와 기술적 통제가 필수적입니다.

  • 노타, UAE 아부다비 교통청과 온디바이스 AI 기반 사고 관리 시스템 협력 (Venturesquare, 1월 22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체계(C-ITS)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스마트시티 및 IoT 환경에서 온디바이스 AI의 중요성과 함께 보안 및 프라이버시 이슈가 부각됩니다. 현장 데이터 처리로 실시간 경보와 개인정보 보호를 지원하지만, 이러한 분산된 AI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은 전체 시스템의 마비나 오작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보안 설계가 요구됩니다.

  • 퍼스널에이아이, CES 2026서 온디바이스 AI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술 소개 (Venturesquare, 1월 21일): 개인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유지하면서 금융, 의료,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과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마이데이터(MyData)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결합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데이터의 집적과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 오용, 악용 위험에 대한 강력한 보안 메커니즘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이 필수적입니다.

3. 데이터 신뢰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부각

  • 사이버아크, "노후화 PKI 시스템 문제...안전한 인증 장애" (Zdnet.co.kr, 1월 22일): 아이덴티티 보안 리더기업 사이버아크는 'PKI 보안 동향' 보고서를 통해 노후화된 PKI(공개키 기반 구조) 시스템의 보안 문제와 안전한 인증 장애를 경고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PKI는 디지털 신뢰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직에서 노후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증 오류를 넘어 시스템 전반의 무결성과 기밀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PKI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적인 보안 과제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 AAC유니버스플랫폼, "단절된 메디컬 데이터를 흐르게 하라" (Venturesquare, 1월 22일): 메디컬 데이터를 활용한 웰니스 유니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고객의 LTV(고객 생애 가치)를 중요 지표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의료 데이터는 개인정보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정보에 속하며, 활용과 보호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서도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등 관련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고,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 등 강력한 보안 조치를 통해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뉴스들을 종합해 볼 때, 2026년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고도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종합적 공급망 보안의 필수화: EU의 중국 장비 퇴출 법제화, 이탈리아의 아시아 순방, 소프트웨어 및 제품 보안 강화 움직임은 사이버 보안이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선 국가 안보 및 경제 안보의 핵심 의제로 부상했음을 보여줍니다. 물리적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그리고 이를 구성하는 인적 요소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신뢰성 검증과 투명성 확보가 시급합니다.
  • AI 및 클라우드 시대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 AI와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은 공격 표면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공격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경계 보안을 넘어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아키텍처 도입, AI 기반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 구축,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입니다.
  • 데이터 신뢰와 개인정보 보호의 근간 강화: PKI 시스템의 노후화 경고와 마이데이터 및 의료 데이터 활용 논의는 디지털 사회의 기본 신뢰 인프라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강력한 인증 시스템,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는 물론,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법적 제도의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 규제 준수 및 국제 협력의 중요성 증대: EU의 사이버보안법 패키지처럼 국가 및 지역 단위의 강력한 보안 규제가 확산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거나 협력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규제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국제적인 보안 표준 준수가 필수적이며, 국가 간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역시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결론

이번 주 보안 뉴스는 2026년의 사이버 보안 환경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층적인지를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공급망 전체에 걸친 보안 위협,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양면성, 그리고 데이터 주권과 신뢰의 중요성은 모든 조직과 개인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핵심 과제입니다.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적인 방어뿐만 아니라, 거버넌스, 정책, 국제 협력 등 다각적인 접근 방식과 함께 전 직원의 보안 인식 제고가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026. 1. 19.

2026년 1월 4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뉴스 요약: AI, 블록체인, 국가안보를 아우르는 2026년 1월 셋째 주 보안 동향

2026년 1월 셋째 주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부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 그리고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까지 다양한 보안 이슈가 쏟아진 한 주였습니다. 특히, AI의 활용 범위가 공격과 방어 양측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 시장의 개막은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주요 뉴스를 통해 이번 주 보안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고도화되는 위협과 능동적 방어 전략

  • "북한 해커들, 장기간 은밀히 정찰후 공격" (로그프레소)

    통합 보안 전문기업 로그프레소의 보고서는 북한 연계 해커 그룹의 공격이 장기간의 은밀한 정찰 후 실행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배후 공격의 고도화된 양상을 보여줍니다. 라자루스, 김수키 등 주요 그룹의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 사례를 분석하며 국내외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을 겨냥한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는 단순한 일회성 공격이 아닌, 체계적인 정보 수집과 맞춤형 공격 설계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방어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아키텍처 구축이 필수적임을 시사합니다. 초기 침투부터 최종 목표 달성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탐지 및 차단이 가능하도록 다계층 방어 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 "글로벌 대기업, SOC당 솔루션 평균 5.5개 사용" (카스퍼스키)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더 카스퍼스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대기업들은 평균 5.5개의 보안 솔루션을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에 사용하고 있어, 복잡성과 통합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반영하지만, 동시에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고민을 안겨줍니다.

    분석 및 시사점: 다수의 솔루션 사용은 잠재적인 보안 공백을 줄일 수 있지만, 동시에 운영의 복잡성과 과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보안 운영을 위해서는 각 솔루션 간의 유기적인 연동과 자동화된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SOAR) 구축을 통해 SOC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 AI스페라, 공공기관 전용 AI 공격표면관리 플랫폼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지정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AI스페라의 공공기관 전용 공격표면관리(ASM) 플랫폼 ‘Criminal IP KASM’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AI 기반의 선제적 보안 강화 노력이 인정받았습니다. 이 플랫폼은 IT 자산과 공격표면을 실시간으로 탐지, 관리하고 AI 기반 취약점 분석 및 위험도 평가를 제공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공격표면관리(ASM)는 잠재적 공격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관리하는 예방적 보안의 핵심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방대한 IT 자산과 민감 정보를 다루므로, AI를 활용한 실시간 탐지 및 취약점 분석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이는 선제적 방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적 요구임을 보여줍니다.

2. 신기술과 국가 안보의 교차점

  • 크립토랩, ‘암호화 RAG’로 국방부 장관 표창 수상

    동형암호 원천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자사가 수행한 ‘AI 모델 암호화 기술 실증’ 사업에서 ‘암호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로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동형암호 기반 AI 모델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AI 모델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은 특히 국방, 금융, 의료 등 고도의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돌파구를 제공합니다. 민감한 정보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AI의 강력한 분석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미래형 보안 기술의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 토큰증권법 국회 통과, 2030년 367조 시장 개막

    국회 본회의에서 토큰증권(STO) 제도화를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2030년 367조 원 규모의 새로운 디지털 증권 시장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기술을 증권 기록 방식으로 인정하고,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사 중개를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시장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동시에 분산원장 기술 자체의 보안 취약점, 스마트 컨트랙트 오류,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금융 범죄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구합니다. 법 제도적 기반 위에 기술적 보안 강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며, 금융 기관들은 STO 플랫폼 보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 KADIA·에어빌리티, eVTOL 기반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 세미나 개최

    한국대드론산업협회(KADIA)와 에어빌리티가 eVTOL(전기수직이착륙기)을 국가 안보 및 공공 안전 전술 플랫폼으로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열고, 실질적인 전력화와 글로벌 방산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eVTOL과 같은 무인 항공기는 감시, 정찰, 긴급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안보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집니다. 그러나 동시에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새로운 형태의 위협이 될 수 있어, 기술 개발 단계부터 보안 위협 분석 및 대응 전략 마련이 중요합니다. 드론 하이재킹, 데이터 탈취 등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한 선제적 보안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3. 정보보호 생태계 강화 노력

  • "한국정보보호학회, 산학연관군 연결 플랫폼 역할 할 것"

    김호원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은 신년인사회에서 학회가 산학연관군(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 밝히며,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정교화와 보안 범위 확대를 언급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고도화와 보안 범위의 확대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학회를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는 최신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방어 전략을 개발하며,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등 국가적 보안 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정보보호 생태계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를 종합해보면, 크게 세 가지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첫째, AI의 양면성: AI가 사이버 공격의 정교함을 더하는 동시에, 공격표면관리(ASM)나 동형암호 기반 AI 모델 보안처럼 방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위협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대비하느냐가 미래 보안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둘째, 국가 안보와 기술의 융합: 북한의 고도화된 APT 공격, eVTOL의 안보 활용 논의, 국방 분야 AI 암호화 기술 적용 등 국가 안보가 기술 발전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사이버 공간의 안보 위협은 더 이상 가상 세계에 국한되지 않고, 물리적 영역과도 깊이 연결되어 복합적인 위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셋째, 새로운 디지털 환경의 보안 책임: 토큰증권법 통과와 같은 제도적 변화는 새로운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과 신종 금융 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구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될 때마다 보안은 사후 대응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내재화되어야 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에 발맞춰 선제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산학연관군 협력을 통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우리 모두의 경각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2026년 1월 4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2026년 1월 셋째 주: AI, 국가 안보, 그리고 신기술이 그리는 대한민국의 보안 지형

2026년 1월 셋째 주, 대한민국 보안 업계는 인공지능(AI)의 고도화된 활용과 함께 신기술 도입에 따른 새로운 보안 과제, 그리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전략 강화에 집중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AI는 사이버 공격의 정교함을 더하는 동시에, 방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양면성을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토큰증권, V2G(Vehicle-to-Grid), eVTOL 등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은 그 자체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보안 뉴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보안 지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AI와 보안의 융합: 공격과 방어의 지능화

  • 한국정보보호학회, AI 공격 심화 속 '산학연관군 연결 플랫폼' 역할 강조

    김호원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은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정교화와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의 증가를 언급하며, 학회가 산학연관군(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보안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AI는 이미 사이버 공격의 주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방어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대응을 요구합니다.
    • 보안 위협의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 AI스페라, 공공기관 전용 AI 공격표면관리 플랫폼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지정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AI스페라가 공공기관 전용 공격표면관리 플랫폼 'Criminal IP KASM'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의 실시간 IT 자산 탐지, 취약점 분석, 위험도 평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AI는 공격뿐 아니라 방어 측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동적으로 변화하는 공격표면을 관리하는 데 AI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의 경우 방대한 IT 자산과 민감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AI 기반의 선제적 취약점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크립토랩, ‘암호화 RAG’로 국방부 장관 표창 수상

    동형암호 원천기술 기업 크립토랩이 'AI 모델 암호화 기술 실증' 사업으로 2025년 국방실험사업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AI 모델의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강화하는 기술입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AI 모델 자체의 보안과, AI가 처리하는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중요해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국방 분야에서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 동형암호와 같은 차세대 암호 기술이 AI 보안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 및 적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셀렉트스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통과

    셀렉트스타가 과기정통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를 통과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의 데이터 파트너로 참여하며 모델 안전성 강화를 지원했습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대규모 AI 모델 개발에 있어 데이터의 신뢰성 검증과 모델 안전성 확보는 단순한 기술 문제를 넘어선 보안과 윤리의 영역입니다.
    • 데이터 오염, 편향성, 모델 조작 등 AI 모델 자체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가 중요합니다.

2. 신기술 도입과 새로운 보안 과제

  • 토큰증권법 국회 통과, 2030년 367조 시장 개막

    국회 본회의가 토큰증권(STO) 제도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의결하며 2030년 367조 원 규모의 토큰증권 시장이 제도권에 진입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기술을 증권 기록 방식으로 인정하고 증권사 중개를 허용합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 시장이 열리면서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분산원장 기술 자체의 보안, 그리고 KYC/AML(고객확인/자금세탁방지) 등 규제 준수 보안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 새로운 유형의 자산에 대한 해킹 및 사기 위험이 상존하므로,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무결성 유지를 위한 강력한 보안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 "충전소를 넘어 발전소”, 이용권 타디스테크놀로지 대표, V2G 사업화 추진

    전기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V2G(Vehicle-to-Grid) 기술을 활용한 가상 발전소(VPP) 사업이 추진됩니다. 차량의 남은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여 충전 비용 절감 및 전력 피크 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합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V2G는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으로, 수많은 전기차와 전력망이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IoT/OT(운영기술) 보안 취약점을 발생시킵니다.
    • 전력망은 국가 핵심 인프라이므로, V2G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최고 수준의 보안 대책이 요구됩니다. 개인 정보(차량 운행 데이터 등) 보호 역시 중요합니다.
  • KADIA·에어빌리티, eVTOL 기반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 세미나 개최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에어빌리티가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을 국가 안보 및 공공안전 전술 플랫폼으로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열고, 실질적 전력화 및 글로벌 방산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eVTOL과 같은 미래형 모빌리티는 국방 및 공공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해킹, GPS 교란, 물리적 탈취 등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드론/eVTOL 시스템의 제어 시스템, 통신 암호화, 소프트웨어 무결성 검증 등 사이버 보안은 기체의 물리적 안전만큼 중요합니다.

3. 고도화되는 위협과 방어 전략

  • "북한 해커들, 장기간 은밀히 정찰 후 공격" 로그프레소 2025 북한 연계 APT 공격 분석 회고

    로그프레소가 2025년 북한 연계 APT(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라자루스, 김수키 등 주요 공격 그룹이 장기간 은밀한 정찰 후 공격을 감행하는 특징을 밝혔습니다. 국내외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국가 배후 해커 그룹의 공격은 점점 더 은밀하고 장기화되며, 탐지 회피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침입 차단을 넘어 지속적인 위협 헌팅(Threat Hunting)과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주요 인프라 및 핵심 기술 보유 기업은 이러한 고도화된 위협에 대한 방어 역량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합니다.
  • "글로벌 대기업, SOC당 솔루션 평균 5.5개 사용" 카스퍼스키 보고서

    카스퍼스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SOC(보안운영센터)당 평균 5.5개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SOC 구축의 주요 이유로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 및 위협 탐지·대응 능력 향상을 꼽았습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많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높은 보안 수준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솔루션 간의 통합과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합니다. 솔루션 난립은 오히려 관리 복잡성 증가와 보안 공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SOC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전문 인력 양성 및 위협 정보 공유를 통한 SOC 역량 강화가 시급합니다.
  • 서진시스템 子 텍슨, IMC 그룹 잉거솔과 전략적 기술 제휴 체결

    서진시스템의 자회사 텍슨USA와 RBR Machine이 IMC 그룹 산하 잉거솔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체결하며 우주항공, 국방, 반도체, 로봇 분야 고부가가치 제조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간단 분석 및 시사점:

    • 우주항공, 국방, 반도체 등 첨단 제조 분야는 국가 핵심 기술이 집약된 곳으로, 공급망 공격 및 지식재산권 탈취의 주요 표적이 됩니다.
    • 글로벌 기술 제휴는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국제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을 증가시키므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강력한 공급망 보안 및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분석 및 시사점

  • AI 보안의 이중성 심화와 안전한 AI 개발의 중요성: 이번 주 뉴스는 AI가 사이버 공격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공격표면 관리, 취약점 분석, 그리고 AI 모델 자체의 보안 강화 등 방어 측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앞으로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적용이 가속화될 것이며, AI 모델 자체의 안전성(데이터 무결성, 모델 조작 방지 등)을 확보하는 것이 미래 보안의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 신기술 도입에 따른 새로운 위협 벡터 출현: 토큰증권, V2G, eVTOL 등 혁신 기술들은 경제 성장 동력이자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 기술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격 접점(Attack Surface)과 취약점을 생성하며, 사이버 공격의 파급력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하고,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도화되는 국가 배후 위협과 다차원적 방어 전략 필수: 북한 연계 APT 공격 분석 보고서는 국가 배후 해커 그룹의 지속적이고 은밀한 위협이 현실임을 다시 한번 일깨웁니다. 또한, eVTOL과 국방 관련 암호화 기술의 발전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이버 방어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공격을 막는 것을 넘어,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융합 보안 기술 개발, 그리고 산학연관군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합니다.
  • 복잡한 보안 운영 환경 속 효율적인 전략 필요: 글로벌 기업들이 SOC에서 수많은 솔루션을 사용하는 현실은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솔루션 간의 통합, 자동화, 그리고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위협 탐지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무분별한 솔루션 도입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적화된 보안 아키텍처를 구현해야 합니다.

결론

2026년 1월 셋째 주는 AI의 양면적인 활용, 신기술의 확산,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진 한 주였습니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전환과 첨단 기술 발전의 선두에 서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보안 위협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혁신적인 보안 기술 개발 및 적용,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번 주 보도된 뉴스들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proactive(선제적)하고 resilient(회복력 있는)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2026. 1. 12.

2026년 1월 3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동향 보고서: 랜섬웨어 위협 증대와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진화

안녕하십니까, 사이버 보안 전문가 여러분. 이번 주 보안 뉴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랜섬웨어의 심각성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안 및 관리를 고도화하려는 노력들이 두드러졌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주요 뉴스를 통해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지난해 전 세계 랜섬웨어 공격, 3년래 최대치 기록

  • 뉴스 요약: 지난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8,159건으로 집계되며, 최근 3년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 대비 2,000건 이상 급증한 수치이며, 한국 기업 및 기관도 37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간단 분석: 랜섬웨어 공격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공급망 공격, 이중 갈취(Double Extortion) 등 공격 기법이 고도화되면서 기업과 기관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유출 및 시스템 마비는 막대한 금전적 손실과 함께 기업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2. 지미션, KISA 지능형 CCTV 배회 탐지 성능 인증 획득

  • 뉴스 요약: 지미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지능형 CCTV 배회 탐지 성능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AI 영상 분석 플랫폼에 적용되어 공공안전과 산업 현장의 보안 관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간단 분석: AI 기반의 지능형 CCTV는 수많은 영상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동(배회, 침입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보안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초동 대응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예측 및 예방 중심의 보안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3. 프릭스, AI 기반 CLM으로 계약 권한·통제 문제 해결

  • 뉴스 요약: AI 기반 계약관리 SaaS '프릭스'를 운영하는 래티스가 엑셀, 드라이브 중심의 기존 계약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법무팀이 전사 계약을 통합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계약 거버넌스'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 간단 분석: 계약 관리는 기업의 핵심 정보이자 법적 책임을 수반하는 중요한 업무입니다. AI 기반 CLM(Contract Lifecycle Management)은 계약서의 생성부터 체결, 이행, 만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권한 오남용, 위변조 등의 보안 리스크를 줄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내부 통제 강화와 정보 보안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합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뉴스를 종합해 볼 때, 사이버 보안 환경은 '공격의 고도화'와 '방어 기술의 지능화'라는 두 가지 큰 흐름 속에서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경각심

랜섬웨어 공격의 폭발적인 증가는 모든 조직이 가장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위협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단순히 백신 설치만으로는 역부족이며, 다음과 같은 다층적인 방어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시스템 강화: 정기적인 백업과 신속한 복구 시스템 구축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 보안 교육 및 인식 제고: 피싱 이메일 등 사회 공학적 기법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네트워크 분할 및 접근 제어: 내부 시스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네트워크 분할과 최소 권한 원칙 적용이 필요합니다.
  • 최신 보안 솔루션 도입: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등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의 도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AI 기술을 통한 보안 및 운영 효율 증대

한편, 지능형 CCTV와 AI 기반 CLM 솔루션은 AI가 보안과 기업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예측 및 예방 중심의 보안 강화: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미리 감지하고, 이상 징후에 대한 자동화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보안 인력의 피로도를 줄이고, 더 중요한 위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내부 통제 및 거버넌스 강화: AI 기반 시스템은 복잡한 계약 관리나 접근 권한 설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와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여, 기업의 내부 통제 체계를 견고히 합니다.
  •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윤리적 고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상 데이터 및 개인 정보 활용에 대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와 윤리적 문제가 동반되므로, 기술 도입 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와 법규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결론

이번 주 보안 뉴스는 랜섬웨어라는 전통적인 위협이 여전히 강력하게 존재하며, 동시에 AI라는 혁신적인 기술이 보안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위협의 현실을 직시하고, AI와 같은 신기술을 현명하게 활용하여 방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보안 투자와 전 직원들의 보안 의식 함양을 통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다음 주에도 유익한 보안 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2026. 1. 5.

2026년 1월 2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주간 보안 뉴스 브리핑] 2026년 첫 주: AI 시대의 서막,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대응 전략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주부터 국내외 보안 관련 뉴스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과 기관의 노력을 조명했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보안 전략을 세워야 할지, 이번 주 주요 보안 이슈들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보안 이슈들

1. 2026년 사이버 위협 전망 및 동향

  • 글로벌 사이버 위협, 2025년 회고와 2026년 전망 (Zdnet.co.kr): 지난 2025년 대형 보안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2026년에는 AI로 인해 해킹 공격이 더욱 잦아지고 강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 AI 활용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카스퍼스키 "하루 평균 악성파일 50만개 발견" (Zdnet.co.kr): 글로벌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2025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50만 개의 악성 파일을 탐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패스워드 탈취형 악성코드가 59%, 스파이웨어가 51% 급증했습니다.
  • 파이오링크 "올해 사이버 복원력 강화 주력" (Zdnet.co.kr): 국내 보안 기업 파이오링크는 2026년 주요 목표로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격을 막는 것을 넘어, 침해 사고 발생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 상태로 복구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2.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및 준수 노력

  • 그린리본, ISO/IEC 27001 인증 취득 (Venturesquare.net): 보험 및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 그린리본이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인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서비스 신뢰도 강화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 국민 고통 가중시킨 연합뉴스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지적 (Tistory.com): 한 언론사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례가 지적되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의 법규 준수와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3. AI 및 클라우드 기술 협력과 보안 고려사항

  • SKAI인텔리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추진 (Venturesquare.net): SKAI인텔리전스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생성형 AI 기반 3D 콘텐츠 솔루션의 글로벌 확장에 나섭니다. 첨단 AI 및 클라우드 기술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이와 관련된 데이터 보안 및 클라우드 환경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를 종합해보면, 2026년은 AI 기술이 보안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원년이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AI의 양면성: AI는 공격자들이 더욱 정교하고 대규모의 공격을 감행할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악성 파일의 증가와 패스워드 탈취, 스파이웨어의 급증은 이러한 지능형 위협의 확산을 방증합니다. 동시에 AI는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어 기술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사이버 복원력의 중요성 증대: 모든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이를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빠르게 시스템을 복구하여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사이버 복원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예방과 더불어 대응 및 복구 계획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안 전략을 요구합니다.
  •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법규 준수의 필수화: 그린리본의 ISO 27001 인증 사례와 연합뉴스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지적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과 법규 준수가 단순히 규제 때문이 아니라, 고객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민감 정보를 다루는 기업일수록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시스템과 프로세스 구축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 새로운 기술 도입 시 보안 선제 고려: SKAI인텔리전스의 AI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처럼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은 곧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설계에 포함하는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 원칙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결론

2026년은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위협의 지능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방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기업과 기관은 단순히 공격을 막는 것을 넘어, 사고 발생 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국제 표준 및 국내 법규 준수를 통해 정보보호 신뢰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 교육과 최신 위협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조직 전체의 보안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역시 안전한 비밀번호 사용, 소프트웨어 최신 업데이트 유지, 의심스러운 링크 클릭 자제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생활화하여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을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5. 12. 29.

2025년 12월 5번째주 주간 보안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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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안 산업, 혁신과 성장의 주간: XDR 경쟁 심화 및 클라우드 확장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주요 보안 뉴스를 요약하는 "위클리 시큐리티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국내 보안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소식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확장형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 시장의 경쟁 심화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이 두드러졌으며, 웹 보안 솔루션의 공신력 확보를 통한 시장 확대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한국 보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살펴보시죠.

주요 보안 이슈들

1. XDR 솔루션 시장의 뜨거운 경쟁과 투자 유치

  • 로그프레소, 1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및 글로벌 XDR 기업 성장 선언

    SIEM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가 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XDR(확장 탐지·대응)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존 투자자들의 후속 투자와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개발 및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보안 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CSP 마켓플레이스에 차세대 XDR 플랫폼 등록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자사의 XDR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솔루션 ‘SPiDER ExD on Cloud’를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시성, 확장성, 유연성을 갖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2. 웹 보안 솔루션의 공신력 확보와 시장 확대

  • 에버스핀 ‘에버세이프 웹’,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취득

    에버스핀의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이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공공기관 및 금융권 환경에서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습니다. 이는 공공 조달 및 민간 도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해당 솔루션의 신뢰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분석 및 시사점

이번 주 보안 뉴스를 종합해 볼 때, 다음과 같은 핵심 트렌드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 XDR 시장의 고도화와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로그프레소와 이글루의 소식은 국내 보안 시장에서 XDR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SIEM, EDR, NDR 등 개별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 통합적인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을 제공하는 XDR은 미래 보안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 유치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XDR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보안 전환 가속화: 이글루의 CSP 마켓플레이스 진출은 기업들의 IT 인프라가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보안 솔루션 역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진화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합니다. SaaS 형태의 보안 서비스는 도입 장벽을 낮추고 유연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여, 특히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보안 대안을 제공할 것입니다.
  • 공공 및 금융 부문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에버스핀의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은 공공기관 및 금융권 시장에서 보안 솔루션이 갖춰야 할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는 국가 주요 인프라와 민감 정보를 보호하는 데 있어 공신력 있는 검증 절차가 필수적임을 의미하며,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지속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 국내 보안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활성화: 로그프레소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국내 보안 스타트업 및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과 시장 성장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주 한국 보안 산업은 XDR 솔루션의 고도화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 그리고 핵심 보안 솔루션의 공신력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국내 보안 기업들이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반영합니다. 앞으로도 통합 보안, 클라우드 보안, AI 기반 보안 등 혁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보안 산업이 더욱 견고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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