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도시락을 싸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나는 클럽 샌드위치, 하나는 타마고 샌드위치!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살짝 보니, 가로로 그릴 자욱과 세로로 그릴자욱이 난 것들이 따로 있는 것을보니, 계란 든 것을 먼저 만들고, 그릴 모양이 안 이쁘뻐서 다시 클럽 샌드위치는 요렇게 비스듬하게 낸 거 같다. 소소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에고, 이거 만드려고, 아픈 몸을 이리저리 움직인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내년에는 이제 한집에 살면서 함께 하겠지요. 그때까지 꽃들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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